안녕하세요,
우리 미즈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일단.. 제목이 자신만만하죠? ... 사실 그 반대랍니다아..
4월 25일, 맑고 청명한 날에 결혼식 올린...
아직도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가 눈앞에 생생한.. (아직 정신못차린-_-)
아침에 갓 구운 바게뜨 빵같은 새댁이랍니다~... <.. 어..어딜봐서..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
이제 판타지(연애)를 버리고 현실로 돌아온 지금..
먹먹합니다.
시댁에서 주신 밑반찬이 너무도 많아서 황송하지만..
이걸 다 먹으면 .. 내가 해야할텐데..
금지옥엽 막내딸로 자란 저는.. 딱 '밥'만 할줄 압니다.
어제 김치 찌개를 끓였는데 조금만 넣는다는게 많이 넣어버린 참기름 덕분에
고소한참기름김치찌개가 되어버...ㄹ...우앙ㅠㅠㅠㅠ 엄마 살려줘 ㅠㅠㅠㅠㅠ
제 신랑은 고기(肉)를 매우 좋아하는 미트비프매니아입니다..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구요..
처음엔 엄청 트러블 있었죠.
난 무조건 한식(밥, 찌개, 탕 등등)! 그이는 무조건 양식(빵, 햄버거, 피자 등)
얼큰과 느끼가 만나니 어찌 안싸우겠습니까..
근데 말이죠,
결혼하신 선배님들 말씀 들어보면 너무 맞아도 못산다더라구요, 낄낄
아니 지금 중요한건 제가 살림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겁니다..
우리 사는거야 맞추면 된다지만..
결혼을 결심할때 이게 제일 걱정되더군요...
'밥이라도 한끼 잘해서 먹일수 있을까..?'
저같은 초보 주부들이 쉽게 할수 있는 요리.. 없을까요?
아 그리구 사는 얘기 게시판에는, 지금 살아가는 이야기만 작성하나요?
저는 말이죠~ 결혼하신 선배님들이나.. 이제 결혼할 분들의 핑크빛깔 연애담도
들어보고 싶어요+_+ (이..이거 내가 먼저 해야하나;)
주위에 결혼 생각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2012년에 지구가 망할지도 모른다는데 결혼 한번은 해봐야죠! 하하!
그 친구들이 이쁜 사랑하며 같이 사는 행복이 무언지 알게 해주고 싶어요~
글이 길어져서 여기까지 읽으신분이 있을런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오늘 오후엔 뭘하며 시간을 보낼까...^^
여봉~ 일찍 들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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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효니
다 읽었습니다~~ ㅎㅎㅎ
진짜 상큼한 새댁이시네요!!!
저두 밥만 할 줄 아랐었는데 시간이 흐리니깐
조금씩 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답글
천진난만
너무너무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요 ㅎ
하면서 느는 거라고 했으니 걱정 마세요 !!ㅎ
전 한동안은 시부모님과 같이 살건데 시엄마가 요리를 너무 잘해서
제가 요리가 늘 틈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이가 엄마가 한것중에 제일 맛있는 음식이 삼겹살이 될꺼라는 여보야의 말이 사실이 되는거는 아니겠죠??ㅠㅠ ㅎ
답글
미달이
글에서 깨소금이 뭍어나는거 같아요~^^
앙...부럽네요...
결혼 6년차...ㅋㅋ
호수님 살림은 하면서 그날그날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요리도 요즘 인터넷에 요리방법들 많이 나와 있으니깐 조금씩 해보세요~
전 손이커서 무조건 많이했다가...
요즘은 적당히 하는 법을 배웠네용...ㅋㅋ
알콩달콩...러브스토리는 호수님께서 먼저 야그 해주면 좋겠어요~ㅍㅎㅎㅎㅎㅎ
답글
자연
호수님 시간에 되면 요리는 여러가지 할수 있게 되요.
그리고 지금까지 어머님 맛있는요리 먹어 와찮아요.
어머님한테 만들은 방법 듣고 메모하고 하시면 괂찮고 안되면 지금 인테넷 보면 요리 방법 여러가지 나와고 있어요.
저는 외국사람이에요.
자가 16년전 처음에 요리하는때는 컴퓨터 없고 그래서 김치찌개도 한번도 먹은일 없고 다른분 만들시는것 보고 메모하고 다음에 저가 만들고 남편 맛있다고 하면 메모 그냥 가지고 맛이 없다고 하면 메모 버려고 그렇게 왔어요
저는 고기가 좋아하는데 남편하고 살다가 지금 해물 너무 좋아하게 되네요.
호수님 할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답글
아따맘마
김치찌개는 아주 쉽게 하면서 맛있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묵은지와 두부,돼지고기,청량고추를 냄비에 잘 썰어 담구요
김치국물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내용물보다 1~2cm 정도 더 올라오게 붓습니다.
그런다음 처음엔 센불로 팍팍 끓여주다가 끓어넘치려고 하면 작은불로 줄여 20여분 끓여주세요.
국물이 색이 달라지면서 아주 맛있는 김치찌개가 되는데 간이 짜면 물을 조금 더 부어주시고
싱거우면 소금간 말고 김치국물 적당히 조금 넣어주세요. 진짜 특급으로 맛있게 되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