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입냄새의 원인과 처방

글쓴이 꼬야

등록일 2010-05-03 14:59

조회수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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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이유로 입냄새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사실, 저도 양치를 한다고 하지만, 입냄새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죠..

치과에 가게 되는 세번째로 흔한 원인이 입냄새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사람들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구강청정제, 껌, 은단 등은 사실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긴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죠..


입냄새는 치아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구강내  세균과 함께 부패하면서 발생합니다.

혓바다의 목구멍 근처에 누렇거나 하얗게 덮여 부패하면서 발생합니다.


혓바닥의 목구멍 근처에 누렇게 하얗게 덮여 있는 설면세균막, 즉 '설태'도 입냄새의 원인입니다.

양치를 꼼꼼히 한 후 혀를 뿌리 쪽부터 3~4회 닦아주면 입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충치와 잇몸의 만성 염증도 입냄새를 유발하는데 이때는 칫솔질만 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므로

치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늘, 양파, 고지방 음식 등은 식사 후 일시적으로 불쾌한 냄새를 야기시키고, 반대로 식사를 거르거나,

단식 , 다이어트 중일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배가 고프면 체내 지방이나 단백질이 분해돼 그 대사물질이 폐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때에는 지방이나 단백질에 비해 탄수화물 비율이 낮아지는 영양 불균형에 의해

지방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하고, '케톤'이라는 강한 암모니아 냄새를 가진 물질과 함께 배출돼 입에서

냄새가 나게 된다. 이런 입냄새는 칫솔질 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데, 가벼운 식사나 과일 주스 섭취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답니다.


알코올이나 신경안정ㅈ는 폐를 통해 배출될 수 있으므로 입냄새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들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도 구강건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입냄새가 나는 것은 취침하는 동안 타액의 배출이 적어 세균이 혀와 치아 표면에서

급속하게 증식된 결과입니다. 대개 일시적인 현상으로 식사 후나 칫솔질 다음에는 사라집니다.


병이 있을 때도 특징적으로 입냄새가 나타납니다. 당뇨병은 과일 냄새가, 신장 질환은 비린내가,

편도선염은 치즈 냄새가 납니다.


한편 위산이 역류하거나 트림이 나오장애가 입냄새를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믿음이다. 변비와 입냄새도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입냄새를 야기할 수 있는 방향성

물질들은 대장이 아닌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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