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제 10개월 접어듭니다.
그런데.. 계획에도 없는 임신을 또 하게 되어서 지금 7개월 예비맘입니다.
몇번을 고민하다가 신랑과 친정어머니의 설득에 넘어가서 낳기로 하기는 했는데..
정말 힘듭니다.
처음으로 임신 소식 알려드렸을 때 우리 아버님.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대놓고 입이 안다물어진다고 하시면서........
며느리 힘든 건 생각안하고 무조건 좋으신가봐요~
얼마전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줬어요~
그 전부터 얼마나 전화를 하시던지....
정말 싫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습니다.
저는 그저 뱃속 아기한테 신경 많이 못써주는 것이 너무 미안할뿐인데요~
뱃속 아기가 딸이랍니다. 라고 이야기하니 얼마나 서운해 하시는지..
왠 아들 욕심이 그렇게 많으신지..
큰아이 손빠는 사진도 찍어놓으셨더라구요~ 이렇게 빨면 둘째가 아들이라구..
저는 딸이 너무 좋습니다. 딸이라고 했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좋던데..
왜 그렇게 아들에 집착하실까요?
정말 밉습니다. 미워하면 닮는다는데.. 그럼 안되지요*^^*
암튼 즐태하고 예쁘게 낳아 보란듯이 잘 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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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감사해용~
계획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딸이라는 말에 진짜 기뻤는데......
시아버지 반응에 김이 파~~~~악 세더라구요!
낳아서 시아버지랑 친하지 말라고 가르칠까요?ㅋㅋ
말씀들 듣고 더 기운내서....즐태하고 순산하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용*^^*
답글
teresung
어머나 시아버님이 뭘 모르시는것 같아요
요즘 할아버지들 도 딸을 원하는 어르신들도 많던대
정말 집착인것 같네요
아들이 하나 잇는대
뭘 더 바라시는건지 모르겟네요..
딸은 꼭 잇어야 하는대 ㅁ
말임니다 .
요즘 세상 딸들이 대새람니다
아주 잘 하셧어요
아버님에 말씀에 넘 마음쓰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드리세요
각자에 생각에 자유는 권리이니까요...
예쁘고 건강한 예쁜 아기 가짐을 축하해요
답글
아따맘마
딸이라니 다행이네요. 엄마한테는 꼭 딸 있어야 해요. 나중에 얼마나 든든하고 친구같은지..
잘하셨어요. 나중에 잘 한일중 하나라고 무릎 탁 친다니까요.
시아버님 개의치 마시고 큰애는 오전이라도 놀이방 잠깐 보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2~3시간 보내면
엄마도 힘이 좀 덜 들고 그래요.저도 큰애 작은애 17개월 터울이라 힘든거 잘 알아요.
그래도 맛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산책도 하셔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답글
미달이
저희 시댁하고는 반대이시네요...
저희 시댁에서 큰아이 아들이라고 할때 무지 서운해 하셨더랬어요...
울신랑 장남인데도...ㅠㅠ
둘째 딸아이 낳고 큰아이 때보다 좋아라하시네요...
큰아이한테 미안할 정도로....ㅡㅡ;
첫째도 어린데 임신 7개월 정말 힘드시겠어요~
이쁜 딸아이 낳으시게...
이쁜 생각하시고 시아버님 말씀 잊어버리시고 즐태하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