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뻔~~~ 했어요.

글쓴이 낙랑공주

등록일 2010-05-01 07:51

조회수 1,15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제 오후에 2시쯤~ 교동이랑 점심먹고 가게에 나와서 컴터를

여기저기 사이트도 왔다갔다 하면서 간간히 숙제도 해가며,

놀고 있었지요.


컴119하는 시동생이 와서는 멀정하게 잘쓰고 있는 제모니터를

어떤 손님이 중고 모니터가 하나 필요하다고 한다면서 떼어가고

시동생이 모니터를 하나 다른걸로 바꿔 주고 갔어요.

가게에서 장사를 해가며 컴을 하기 때문에 저는 하루종일 컴을 켜놓고 있으면서

손님이 다 가고 나면 다시 컴을 하거든요.

손님이 계속 있어서 한 30분정도 그대로 컴을 켜놨다가

손님이 가고 나서 컴을 봤더니 모니터 화면이 안나옵니다.


 

시동생한테 바로 전화를 했지요.

"멀정하게 잘쓰고 있던 모니터 가지고 가고 이게 뭐냐고요."

시동생 한다는 말이

"어~~그거 제대로 다 고친건데 왜그러죠?" 그러네요.

헐~~!!!!

그래서 시동생이 컴터 꺼놓으라고 해서

1시간정도 컴터 꺼놓고 시동생을 기다리고 있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아무리 지 형수가 물러터졌다고 해도

지 형수가 쓰고 있는 모니터를 지맘대로 갖다 팔아먹고

거지같은거나 갖다주고.

지 형수를 거지 똥으로 아는가 싶어서요.

아고~~~~열받아!~!!!!!!


 

좀전에 시동생이 다시와서 모니터를 하나 다른걸로 가지고 왔는데

19인치인데 오른쪽 위쪽에 야구공만하게 새까만 멍이 들어 있네요.

모니터 화면이 야구공만하게 나간 거네요.

헐~~~

이건 또 뭔 시츄레이션.

안카메라 찍어서 보여줄려고 했더니만

사진은 또 안찍히네요.

이런~~~

속이 부글부글~~~눈이 시큰시큰 합니다.

가슴이 벌렁벌렁~~~~

어떻게 지 형수가 쓰고 있는 모니터를 무작정 와서 그냥 떼가지고 갑니까?

말도 안왜!!!

이건 절대로 말도 안돼!!!!


 

내가 투덜투덜 했더니 시동생이 웃으면서 한다는 말이

"형수님 컴터 없을때는 어찌 살았어요?

형수님 컴터 중독이예요. 중독!!!" 그러네요.


 

아~~~~잠깐동안 이지만

컴터가 안되는 세상에서는 절대로 살수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실감했습니다.

저~~낙랑공주는 컴터가 없는 세상에서는 하루도 살수 없답니다.

모니터가 야구공만하게 멍이 들었어도

화면이 그런대로 잘보이니까 살았습니다.

이제 좀 살것 같아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59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6230   [세번째작품]봄날의 벌꿀 핸드폰 고리 완성했어요 6 꼬야2010-05-011545
26229   속상해요 5 이경화2010-05-011478
26228   화창한 봄 5 봄2010-05-011158
26227   아파트 화단에 꽃잔듸가 너무 예쁘네요. 4 낙랑공주..2010-05-011273
26226   1:100 도전 미션선물이 도착했어요. 4 떵거리맘..2010-05-01959
26225   발길을 사로잡은 서울 시립대 캠퍼스의 화려하구 아름다운 이름 모른 꽃들 5 현이2010-05-01894
26224   울~~뻔~~~ 했어요. 7 낙랑공주..2010-05-011157
26223   오늘 운동회 6 자연2010-05-011105
26222   선물 감사해요~~ 4 이정애2010-05-011187
26221   난 다이어트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2 진서2010-04-301048
26220   난 역시 단순해~~~ 금요일 ..2010-04-302333
26219   어린이날에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 사랑해2010-04-301042
26218   컴퓨터가 돌아왔서요~ 이경화2010-04-301035
26217   소풍 갔어요~ 미달이2010-04-301071
26216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4 자연2010-04-30917
26215   1:100 미모지기님과 왈츠님 출연분 캡쳐 3 체리.맘2010-04-301282
26214   오늘 아이를 위해 요리를 해주려구요 ^^ 1 피곤2010-04-301224
26213   영화보고 오다가 헌혈했어요 3 손희경2010-04-30944
26212   교동이가 중간고사 끝나고 왔는데~~ 11 낙랑공주..2010-04-301283
26211   작은소리로 말해보아요.. 2 써녕2010-04-301070
26210   칠순 비용이 만만치 않군요 6 아따맘마..2010-04-304419
26209   4월 마지막 날이네요 2 아따맘마..2010-04-30961
26208   도봉산의 진달래 아직 있더라구요. (세친구와 함께한 도봉산,돼지고기 보쌈도 먹구 즐건하루) 6 현이2010-04-301173
26207   4월의 마지막날을 조용히 마무리합니다. 10 낙랑공주..2010-04-301107
26206   마직막 4월달 4 자연2010-04-301042
26205   오늘도 늦게 잘것 같네요.. 3 이겨울님..2010-04-301097
26204   어머니와 샘플 2 소심쟁이..2010-04-291059
26203   복지관에서 알뜰바자회해요 2 맘마미아..2010-04-29940
26202   남편이 전기 면도기를 사달래요...추천좀 해주세요~ 1 뚱강아지..2010-04-291085
26201   교성이가 축구화를 사달라고 하는데~ 8 낙랑공주..2010-04-291394
26200   ㅎㅎ 운동회 다음주라고 생각하고 있어는데 6 자연2010-04-29117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