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조조 영화 예매해줘서 친한 언니와 보고 왔어요.
'블라인드 사이드'라고 해서 럭비선수인 '마이클 오어' 이야기인데
잔잔한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고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가 끝나도 사람들이 안 일어나서 당황했어요.
'마이클 오어'에 기사와 가족 사진들을 보여줘서 보느라 안 일어나시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 떄문에 언니랑 급하게 밥만 먹고 헤어져서 집에 오다가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했네요.
늘 아이업고 손잡고 지나가면서 언제 꼭 헌혈하러 와야지..하고 1년이나 지났네요
5분정도 헌혈하고 15분정도 지혈되는거 기다렸다가 오는건데
따끔한 주사바늘 한번만 견디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참 오래걸렸죠?
2달에 한번씩 가능하다니 2달후에는 머뭇거리지 말고 가려구요.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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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
저도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헌혈도 하시구 좋은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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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영화도 보시고...좋은 일 하셨네요...
10년전쯤 특근하러 가는길에 헌혈한번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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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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