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은 몰라도 어머니회는 몰라요... 그런데..울 반 한명도 없길레..제가 선뜻....한다고 했긴 했어요..^^
소심해지다가도 걍 하는거였죠...며칠전에..안내문 왔습니다.... 어머니회 모임이 있다길레..
소개 하면서..알뜰바자회 안건 ...때문에요..그래서 대충 입구 갔는데....휭~~~ 아무도 없어요..
옹~ 이게 뭐지?? 왜 아무도 없지?? 알고 보니 ...제가 한시간 일찍 오게 된거에욤...
허 허 한 30분 지났을까?? 와~~~ 반짝 반짝 광내고 오셨더레여....그 모습을 보고
안그래도 내얼굴은 이미지가 참~~ 어리게 넘 보이는데... 후즐근하게... 대충 입고 제 모습이
초란하고 창피하고... ....음.... 돈 없어서...매달 10만원으로 버티고 버티고 사는데....
아`~ 옷장을 뒤적 뒤적 뭘 입어야 될까?? 이리 저리 보았습니다...
깔끔 한 정장.... 딱~~ 딱 입고...입술도 바르고 눈썹도 정리하고~~~
"엄마~ 사진 찍고와~~ 멋지게~!!"
"야가~~ 미츳나?? 사진을 왜 찍어~~~"
그 30분을 잽싸게 집으로 가서 다행이도 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갔었습니다...
와`~~~ 여기서 또 한번 놀라네요..
와글 와글.... 엄청 많지만.........
알고 있는 분은..참석을 대부분 안하고 나머지는 ..하고..
그 하신 사람들은... 반대표나..대표??? 끼리 뭉쳐서 한다는 말이 맞는듯해요......
나혼자서..아는 사람도 없고 그저 초란했지만 커피 한잔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뭐얌~~ 엄마들 반짝 반짝 하시고`~~ 아웅...이건 역시나 여자의 적은 여자 라더만.......
나도 그리 느낀거에염???? -ㅡ,-
아~~ 빼달라고 할까??아니 걍 할까??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분인데... 아냐~ 열심히 해야지,,
갈등도 생깁니다~~~ 휴.....
써녕
녹색은 보통 등하교길 안전지도 하는걸로 아는데요..
꼭 필요한일인것 같아요.
어머니회 저두 아이가 원해서 작년까진 했었는데요..
학교전반적인 소식에 빠르고 안면두 넓힐수 있어서 좋았네요.
답글
미달이
아시는분이 없어서 좀 그러셨겠어요...
정말 여자의적은 여자인거 같아요^^
그래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회장 부회장...좀 부담은 되실꺼 같은데...
어머니회 하면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힘내세요~^^
답글
자연
저도 녹색 하기 되어는데 아직 모임 없고 뭐하는지 잘 모르고 있어요^^
저도 모르는분들 많아요.
그래도 여러곳에서 얼굴 알게 되어요^^
답글
맘마미아
녹색은 별일 없어요 그냥... 아이들 지도 하고,... 잠깐 인사만 하고 집으로 가고.. ...암것도 없지요..
그것또한 해본 사람만...끼리 끼리 뭉쳐서 서로 순위를 정해서 회장 부회장 뭐 이런식으로 대표를
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