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이사오면서 딸아이의 책상을 사주었다. 나름 큰 마음 먹고 대학교때 까지 쓰라고 스칸디아 엘리자베스 편수책상을 사주었다. 나도 어릴적 쓰던 책상이 40이 넘은 지금도 친정에 가면 아직 있어서 한번 사면 1~20년을 쓸 생각으로 산 것이었다. 며칠전 딸이 책상에서 무엇인가 떨어졌다며 불렀다. 책상과 서랍사이에 2*1.5로 책상길이 만큼의 긴 막대가 있는데 이것이 떨어진 것이다. 무지 화가 났다. 떨어진 면을 보니 길이 3센티의 조잡한 못이 5~6개 박혀있었다. 폭 120센티 책상에 아주 얇은 못 5~6개박은 막대라니 언젠간 꼭 떨어질것이 확실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우리가 비싼가구를 살 땐 사실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할거라 믿으며 사지 그냥 사지는 않는다. 회사에 전화해 항의하니 처음 만들때 부터 하자가 있다고 고객님도 확실히 못 박을순 없지 않냐며 회피하며 자기네 회산 원목가구라 나무가 좋다는 이야기만 한다.나무만 좋으면 뭐해 기타 자재가 허술한 사재와 같다면 금방 망가져 버릴텐데......
괜히 비싼 가구 샀다 후회하며 as아저씨를 보냈다 출장료 만원을 내며 속이 짜다. 사재 책상을 사준 동생책상은 아직 멀쩡한데....
주위에 스칸디아가구 사시려는 분은 다시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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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공주
가구들은 다 그런것 같아요.
일부러 비싼거 사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저도 여러번 경험을 해본후여서 그맘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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