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드디어 미친거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공부고,,, 성적이 바닥을 핥고있어도 천하태평이고
내일 당장 시험이라해도 tv볼 거 다 보면서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란 말을
지 생의 모토로 삼고있는 아이입니다
패도 안되고 잔소리를 해도 안되고 살살 구슬러도 안되는 통에 에미인 저도
그래 인사잘하고 사회성좋고 비뚤어진데 하나없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살자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이뇬이!!!!!
요새 매일 밤을 새워 공부하는 미친짓을 하는게 아닙니까?
그저께는 새벽 여섯시까지! 어제는 다섯시반까지!
겨우 하루에 한두시간 자면서 미친듯이 공부를 합니다
공부해라 공부 좀! 하고 잔소리하던 제가
잠좀 자라 잠좀! 으로 바뀌었습니다
벼락치기도 어느정도지 , 이건 미친거 같습니다
무섭습니다....ㅠㅠ
물론 제 잘못도 있습니다..
모 대학의 모 과를 들어가면 치아교정도해주고 쌍거풀 수술도 해주겠다고
구슬렀던 것입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미친듯이 공부할 줄은 몰랐습니다....ㅠㅠ
모 대학의 모 과는 남학생들 천지라서 남친을 골라잡을 수 있다라고도 했던 제말이
내 딸의 미친짓을 거든 것 같습니다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애가 안하던 짓을 하니 무섭습니다...흑흑..






>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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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누봉이님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지 마시구여 옆에서 도와주실수 있는 만큼 도와주셔야 될듯해요...^^
그리고 공부의 신.. 드라마에서 나왔었는데 책 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여...
벼락치기 해서 목표를 정한다고 해서 성적이 . 잘 나온건 아닐텐데..나중에 큰 실망을 안으면 우짜요..
누봉이님 그래도 딸내미가 번쩍 ~~ 정신 차리고 한다니..기특하네요.ㅎㅎㅎㅎ
답글
보석상자
깜짝 놀라 들어왔더니 좋은 소리네요.
근데 들어갈 돈이 만만치 않을 듯.
울 애들도 공부좀 미쳐서 했음 좋겠네요
답글
떵거리맘
답글
아따맘마
ㅎㅎㅎ 행복한 미침이네요.
어떤 동기를 제대로 마련해주신거 같은데요!!
다음 성적이 기대됩니다
답글
수선화..
누봉씨 일단 따님이 미친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ㅎㅎ
그동안 틴에이저의 반항을 했던것 같네요...
공부는 옆에서 해라 해라 하면 왕~~~~짜증....
우리 손주도 12 살인데 요즘 식구들이 공부 하라는 잔소리를 안하고
그냥 지하는대로 놔버렸드니.....어느날 책상앞에서 떠날줄 모르고 공부를 시작 하드라고요...
누봉씨 이럴때 우린 그저 곁에서 잘 미쳣군아를 해야겟죠 ㅋㅋㅋㅋ
암튼 잘됐네요...
답글
미달이
깜짝 놀랬어요...무슨일 일어난줄 알고...ㅋㅋ
안하던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걱정이 되시나봐요...
몸보신 시켜주시고...
열심히 하라고 다독거려주세요~
근데...잠을 좀 자긴 해야할꺼 같네요
답글
송희경
부럽기만 한데요.
울딸은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잘 될 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시험이 낼 모레라 남편과 붙어 침튀기며 설명하는데도 하품부터하고
먼산만 쳐다보고 말대꾸만 톡톡하면서 백지상태를 유지하고있어요.
미칠것 같아요.
답글
제비꽃
ㅎㅎㅎㅎ
누봉님아 노프로블럼이여 ~` ㅎ
아이들 철드는거 어느날 갑자기
그러기도 하거덩 ~`
울아덜은 군대 갔다오더니 공부에 매진 했고
우리딸 생각해보면 남자친구 생기면서
열심히 한거 같아~`ㅎㅎㅎ
무튼, 축하할일이여 ~`
답글
또미
미친듯이 공부하면? 으쩌긴..고맙다..한마디 하고..
옆에서 소설이라도 읽으면서 같이 밤 새주는거지..뭐..ㅋㅋ
난 책 잔뜩 빌려놨는데..같이 밤새줄라고..
근데 우리애는 12시만 되면 자야하는..신데렐라라서..ㅎ
나만 책본다고 날밤 샜지..뭐..ㅎ
답글
낙랑공주
아고~~~저는 또 감짝 놀랐습니다!!
엄마들은 공부를 미친듯이(?) 해도 걱정이군요^^
울 고1 큰아들도 요즘 새벽까지 열심히는 하는데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커트라인에 간당간당하게 들어가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거의 꼴지수준이라고 그런지
열심히는 하고 있습니다만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요.
벼락치기 공부를 해도 잠을 조금 자줘야
시험볼때 비몽사몽이 안될텐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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