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입학이래 교복상의 세탁을 한번도 못한터라...
이번주 아들이 이박삼일 수련회를 간사이에 동네 세탁소에 맡겼는데
참고로 여긴 일요일은 쉽니다.
제가 요즘이래저래 정신이 없다보니
어젯밤 열시에야 생각이 난겁니다.
아!! 교복!!
부리나케 가봤지만 세탁소 문은 닫혀있고
이러다 우리 아이 월요일 체육복입고 학교 보내야 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동네 세탁소라 주로 이용하지만 어디 사는지까지는 모르고 난감한데
신랑이 내일 어떻게든 해보자고 하더군요..
집에 들어오는길에 편의점(저희 신랑이 하는가게 일층) 에 잠깐 들렀는데
어머나!!
편의점 알바생이 아들 교복을 내주는겁니다!!
세탁소 아주머니가 깜빡한 저를 위해 아이교복을 거기에 가져다주고
가신겁니다...이리 고마울수가!!!
정말 너무 고맙더군요.
교복없이 맞을 월요일 아침 아들에게어찌 말할까 너무 고민스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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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와...감동이예요...
아이 교복을 맞겨주시는 센스...^^
너무 좋은 이웃을 두셨네요~
답글
소엽
정말 다행이었네요.
그 세탁소 아줌마는 참 복 받으실거에요.
답글
써녕
네^^
오늘 아침 아이 교복입혀보내면서
또 한번 맘속으로 감사드렸어요!!
낙랑공주
세탁소 주인분이 마음이 참 깊으신 분이군요^^
그러면 닫힌문에다가 작은 쪽지라도 남겨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있네요^^
답글
맘마미아
허걱... 정말 다행이네요..^^ 주인아주머니께 감사하다고 인사 드려야겠죠??^^
답글
teresung
정말 친절하신 세탁소 주인아줌마 이시군요
세상엔 참 좋은사람들 많아요..
섬세하기 까지 하신 분에 감사하고 말고요.....
아이 교복 입혀서 보내게 되어
다행임니다 ㅎㅎㅎ
답글
써녕
그렇죠^^.
정신없는 엄마땜에 새벽에 학교갈뻔 했죠!!
교복못찾음 아주 일찍 보내야지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