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지 꽤 되는데요 얼마전에 기분좋게~
모니터회의에 참석하고 느낀 점이 있어 적어봅니다.
모니터를 하다보면
어느곳은 참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고 , 어느곳은 참..아니다 싶을때가 있어요.
소비자이면서 꼼꼼하게 살펴주고 얘기해주는 모니터를 뽑아놓고는
아무런 연락이 없는곳은 정말 깨는 곳이였어요.
전화를 할때마다 곧 시작한다~~ 말로만 진행하고 ..그런지 벌써 5월이면 5개월차 되네요.
임기는 7개월 남았는데 과연 시작할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또 한곳은 몇백명의 체험단을 뽑아놓고 오프라인 체험만 몇몇씩 뽑더군요.
시간제약,위치제약 받는 분들은 임기내내 한번도 참석 못하는거구~
지원해도 뽑히는 인원에 포함되지 못하면 역시 임기내내 한번도 못하는거네요.
그리고 다른곳은 20여명의 모니터들을 뽑아놓고는 5명하고만 얘기하는 곳도 있었네요
기존의 연임한 사람들이 5명 있었는데 아무래도 서로 친하니깐 더 얘기도 활발하게 하고 그랬죠.
새로 뽑힌 사람들은 서먹서먹해서 입도 못떼고 어쩌다 의견이나 생각을 발표하기도 하는데
담당자님이 아예 5명 있는 쪽으로 가 계시거나 등을 돌리고 있어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더군요. 흠..
그에 비해 책상을 나란히 붙이고 담당자와 같이 앉아 순서대로 발언할 기회를 주시면서
진지하게 얘기하는 곳도 여럿있었는데요 메모를 하면서, 눈을 맞춰가면서 들어주시는 담당자님 모습에
그 기업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지더군요.
사실 모니터란게 작은 금액을 받고 제품평가나~견해를 말해주는거라 다른 사람들이 보면
우습게 보여지는 일일수도 있어요.
몇만원 받아~ 그러면 주변에선 '에게~~~' 하는 반응들을 보이니까 말이에요.
그래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요원이 되어서 그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담당자님이나 기업의 태도에 따라 얼마나 성심성의껏 참여하느냐가 결정되는것 같아요.
가끔 기업의 '모니터님들의 바라는점'하고 인터뷰 글을 본적이 있는데
모니터들도 마찬가지거든요.
말 잘하는 몇몇 사람에 치우치지 말고~ 한사람 한사람 의견을 귀기울여 들어주고
진지한 자세로 같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야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하지요~~
모니터를 뽑아 내용을 참고하기전에...
모니터들과 일할 준비가 되어있나~~ 생각부터 해주시구~~
서먹서먹한 주부님들이 맘 편히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최신
이전




















낙랑공주
아 그러시군요^^
아직 저는 모니터활동은 한번도 해보지 못해서.
저도 모니터활동은 하고 싶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대단하십니다!!
답글
맘마미아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