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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시작하는 토론 프로그램이죠. 각 프로그램의 이번 주 주제가
한나라당 서울 시장 후보 경선에 대한 것이네요. 요즘 한창 쟁점이
되고 있는 주제죠.(심야토론은 주제가 아직 안나왔네요)
![0412_main_0403111[1].jpg](http://www.miz.co.kr/momboard/files/201004/1004228fkLH6ZcgEwBRi9RIjjFrqWK_215634.jpg)
공중파에서 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면 주제가 가볍지 않은터라
다소 딱딱하게 진행되는 편인데 거기에 말 잘 못하는 패널이 나오면
졸립기까지 하죠. 시간이 시간인 만큼 ^^;;
2008년 케이블에서 했던 끝장토론은 그런 제약을 털어내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화면 구성과 시민패널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였었는데
1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었죠. 그 끝장토론이 시즌2가 되어 다시
방송을 시작했네요.
![201004220901132100_1[1].jpg](http://www.miz.co.kr/momboard/files/201004/100422Vpy8qwtVzaKuWkRZDWCJQInN_339830.jpg)
전교조 죽이기인가 라는 주제로 방송이 되었는데 전 시즌의 것을
잘 가져와서 지루하지 않게 봤었네요. 50명의 배심원단이 새로 생겨서
그들의 판정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시스템도 신선하더라구요.
최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전교조 소속 교사의 명단을 공개해
파문인 만큼 방송후 네티즌의 관심이 게시판으로 몰렸다고 하네요.
저에겐 트위터를 이용한 투표(http://twtkr.com/poll/viewPoll.php?poll_id=PNJ)
라던가 화면 구성이라던가 형식에서 기존 토론 프로그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신선했는데 보신 분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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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아~~ 저도 그 프로~ 한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시간나면 볼려구~` 작정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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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공주
백지연의 끝장토론,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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