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래미랑 운동 겸 산책겸 잠시 나갔다 왔다가 식겁했어요.
아이가 심심할까봐 과자랑 음료수를 사가지고 하천 주변으로 가던 중이였어요.
중간에 가다말고 어떤 큰 가게 앞에서 아이가 과자 먹으면서 가고 싶다고 해서
과자를 부시럭 거리며 까주려던 찰나...
헉.......
진돗개만한 큰 개가 가게 안쪽에서부터 막 질주하며 달려오더라구요.-_-;;
일하는 분은 어디에도 안보이구..
애가 있어서 당황한 전 돌맹이를 개쪽으로 휙 던졌어요.
그랬더니 놀랬는지 다시 가게안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어머..세상에...정말 심장 내려 앉은줄 알았다니까요.ㅠ-ㅠ
그렇게 큰 개면 목줄을 메두던지 해야지..어쩜 그리 방관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개를 참 좋아해서 어릴적 개도 많이 길렀는데
지금은 큰애가 비염이 심해서 개를 기르지 않고 있거든요.
털 알레르기가 심해서..
그런데 참....저렇게 다른 사람 피해보는건 생각하지 않고 기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얼마전에도 애들 노는 놀이터에 개를 데리고 나와서 개가 모래 속에 쉬도 하고 똥도 누고 그러더라구요
애들이 모래놀이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느라 모래 손으로 만지고 그러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
가끔은 사람보다 개가 우선순위가 되는거 같아서 좀 그럴때가 있네요..에휴..
애는 놀랬는지 딸꾹질을 계속하다가 이제서야 멈췄어요.ㅠ-ㅠ






> 


최신
이전




















콩아맘
털 알레르기 보다 더 중요하게 개가 아이를 무는거예요.
다행히 안물려서 정말 다행이네요.
요즘 주변에서 개한데 물린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제 친구아들 어린이집에선 여자아이가 공원에서 개한데 얼굴이 물려서 수술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엔 다른 공원에서 할머니가 개한데 물리고..
개는 아이들이 뛰는걸 보면 흥분해서 돌진 한다고 하더라구요..
공원같은델 가더라도 아이혼자 뛰어가거나 하는건 신경써야해요.
동물을 데리고 오는것도 제한해야할듯.. 갈곳없는 동물들도 불쌍하긴 하지만..
답글
네모왕비
길가다가도 큰개 돌아다니는거 보면 정말 무서워요
주인이 있는갠지 없는갠지
무슨 대책을 세워주던지 해야지...
답글
아따맘마
정말 작은 개도 싸나우면 난감하던데..큰개면..ㅠ-ㅠ
목줄을 좀 해서 묶어두던지 문을 닫아두던지 주인들이 좀더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
자연
많이 놀라셨네요.
주인 잘하시야지요
답글
아따맘마
맘마미아
옴마나 사람 좋타구 달려 들었나 봐요??? 놀라셨겠네요...
저도 강쥐 좋아하지만 큰개는 허거걱 입니다..ㅋㅋㅋ
근데 ... 돌맹이 던지면 더 클나요... 그러다 확 물어 버립니다.....ㅠㅠ
아따님 제글 보셨나요??? 개를 다루는 방법이요....
암튼 달려 들었으니깐 잘못이긴 하지요.....
에구..근데 말이죠..저는 강쥐를 모래 근처에 안델꾸 가여... 예전 강아지 키울때는... 울 강쥐는 도로에다가 똥 안누고 꼭 나무 있는곳에다가 똥을 누어서 항상 검은봉지에 담아갖구 버렸는데..
요즘은...개념없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답글
아따맘마
글쎄요.사람좋다고 달려나온건지 과자 먹으려고 나온건지...알순 없어요.ㅠ-ㅠ
돌맹이 던지는건 안된다 치더라도..애가 있는데 개가 달려오니 뭔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정말 당황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