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잔잔합니다
아이가 아차산으로 현장답사 숙제를 해야 된다며 오늘 모인다는 것이였습니다
조금은 걱정이 되어 왜 안오지..초조해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니
훌쩍 지나가버린 시 계 1시를 가리키는군요.....
아이 마중하러 나갔습니다....
저 ~~ 멀리서 보아하니 오손도손 아이들이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병아리를 보며 아이 귀여워`~!! 내심 갖고 싶고 키우고 싶은 병아리들....
나도 병아리 한마리 입양좀 하고 싶지만......
놓을곳도 크면 자랄곳도 없는 병아리들 ...안타깝게 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을 알리는 병아리들 지금쯤 아마도 병아리 한마리씩 분양해온 아이들 모습에
놀라시고 계시겠지요....ㅎㅎㅎㅎㅎ
따뜻한 햇살아래에서 살포시 눈감고 기다리며 여유롭게 있다가 집에 왔습니다..
7공주 - 봄하루
제비 두 마리가 집을 짓고 있다
우리 지붕아래 조그만 내 주머니처럼
예쁜 꽃잎들이 활짝 웃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하얗게 세수한 얼굴로
따뜻한 햇살에 내 동생은 잠이 들고
바둑이 나비를 쫓아 동산에 올라가면
하나 둘 모여든 내 친구들 함께 놀다
새파란 잔디 위에 누우면
멀리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하늘 도화지에 어느새 하얀 솜사탕을
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 ~ 라라라 ~ 라라라라라라
따뜻한 햇살에 내 동생은 잠이 들고
바둑이 나비를 쫓아 동산에 올라가면
하나 둘 모여든 내 친구들 함께 놀다
새파란 잔디 위에 누우면
멀리 흰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하늘 도화지에 동그란 엄마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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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요새도 학교앞에 병아리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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