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놀이터에 실린 '상동초등학교 2학년 문예진' 이란 친구가 쓴 동시에요
어제 읽고서 넘 웃기고 왠지 제 딸이 이렇게 생각할거 같아 또 읽어보고 또 읽어봤네요.
엄마 브라자
밀양 상동초등학교 2학년 문예진
엄마는 브라자를 안 입는다
아빠는
브라자 입어라
젖꼭다리 나온다.
엄마는 덥다고
안 입을라 한다.
엄마가 브라자를 안 끼니까
창문으로 누가 볼까 걱정이다.
ㅎㅎㅎ
아이의 걱정스런 표정이 떠오르는거 같아 넘 귀여운거 있죠.
TV보니깐 브래지어 입을때와 안입을때 혈액순환 되는게 완전 틀리던데..
그리고 한 여름에 벗고 있으면 시~~원한데 남사스러울까봐 꼭꼭 끼고 다녀야 하는
그 고충을 알려면 아이가 많이 커야겠죠? ^_^
오랜만에 웃어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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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답글
아따맘마
아..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엄마는..어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