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풀고 갈께요....

글쓴이 영현이

등록일 2010-04-03 01:35

조회수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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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허한 맘이 정돈없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귀에 감기는 소리도 멍해지네요...


며칠의 공백이 더한 공허함만 채웁니다...

열어본 그곳에...그녀석들이 있습니다...

그저 울지 않으려고...

그냥 쳐다봅니다....

쳐다보다.. 이내 닫아버려요....


그저 맴도는 생각땜에 집중이란 없네요...

그래도 난 지금이 중요합니다....

그저... 집중해볼래요.....


그 녀석들땜에...

엉켜버립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이넘들... 이 상황들...

어찌해야할까요............


지금만.. 그냥 지나면 될까요...

아니.. 아니에요...

아니라는 걸 알면서.... 

할 수 있는 거란건...  열심히... .쳐다보는 일뿐이니...


무엇이 옳은 걸까요...

무엇이 진정 제대로 된 걸까요....


그늘진 눈을 쳐다보며..

아리는 맘...

그냥 둬야지요...

그래야만... 해야지요... 지금은...


어느것도 받아들이지 못한  맘을 탓할가...

아님... 구걸이라도 해볼까....

아냐...

건 아닌데....

이 아픈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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