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건 어린이집 과 학교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3-31 01:01

조회수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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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님 저도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잃어 버렸습니다..

어린이집 첫날인데 부모교육 한다고 하셔서 저는 2층에 기다리고 있는데요

울아들은 1층에서 놀고 있는 상황..

어린이집 샘이 자기가 봐주겠다 라고 분명 말씀 주셔서 안심하고 있는데

한참후... 심장이 콩알 만해지더라구요...


두근 두근.. 그리고 울 아들 목소리가 안들리고

환청이 들린것처럼......점 점 멀어져가길레...이상했어요.....


"선생님 울아들 어딨어요??" 히히 웃으시며 " 아 ~ 네 아이요?  여기있는데 잠깜만요~~"


"어머나!@@"

아이가 없는거에요... 어머나 놀라시면서 분명 여깄었는데 어디갔냐는...

저도 넘 놀래서 아이를 찾으러 미친듯이 마구 마구 소리 질렀어요.... 바닥에 털썩 앉아..울며 불며

우리 아이 어떻하지  대성통곡.... 어떻게 하지 막막 하더라구요....


다시 힘내서 다시 일어나 찾으러 다녔는데..다행히..멀리 안갔습니다


어떤 아자씨가 아이를 안고 신호등에서 마침 건너갈차였습니다...


세상에...

그 10분을 눈치 못채고 1시간동안 그러고 있었으면 전 아마도 영원히 아이를 못찾는 신세였을껍니다

울아들 보고 ... 엉엉 울며 너 왜그랬냐고 마구 호되게 혼내켰었네요...

그때 미아 목걸이 했는데도 ,,,,,,, 불구하고 ..말이죠,....


샘은 미안하다 죄송하다 꾸벅 꾸벅 하셨는데..돌보는것도 영 시원찮네요....ㅠㅠ


그리고 하 나 더.. 친구가 있는데요 제친구는 자기 자식을 자주 잃어버리더라구요..

그친구랑 이마트에가서 장보고 있었는데 다 끝나고 계산 하고 정리 할때에....

친구가 아이를 손잡고 아이를 보고 있는 상황이였거든요

그래서 안심하고 물건을 정리했는데 그 1초 사이 뒤돌아 보니 없는거에요..


세상에,,,,, ㅈㅇ 아~~~~~~~ 소리를 질러가며 찾으러 가는데

어떤아줌니가 아씨~ 왜 소리지르고 지뢀이야~!! 승질 내시더라구요./.ㅠㅠ


내 마음은 자식 찾느라 마음이 급한데 목소리 가 작건 크건 어떻게 알겠어요???

그쵸?? 몇분을 ...찾으러 돌아 다녀보니.... 다행히 멀리 안가고 과자 코너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에구 에구,,,,,


그후로 그친구랑 이마트 가자고 안하고 절대 절대 애를 맡기지 않았습니다..미안하지만.ㅠㅠ


그리고 하나 더......


학교에서 같은 반 노랑머리 친구가 있는데요 1학년이였어요

그 노랑 머리 아이가 전화도 안되고 어떤 아저씨가  끝나고 데리고 간 목격 하신분들과 애들

그래서 제가 울아들 태권도 갈시간에...

그 노랑머리 엄마 애타는 마음 저도 알기에 같이 찾으러 돌아당겼어요....

이골목 저골목 세상에 얼마나 그 많은 길을 걸어갔는지..버스로 횟수를 세어보면  딱 10정거장도 넘게

간 거리......... 그 거리였어요 그아이 발견...잽싸게 왜 남의 자식 데리고 가냐고

아저씨 경찰 가자고 확~ 잡아서 실랑이 하고.... 이 아저씨 잡아 달라니 사람들은

뭐야?? 이런 표정 뚱한 표정으로 그냥 지나가시더라구요....그런사이..이 아저씨 뿌리치고 도망갔습니다

그, 아저씨 얼굴 잘 기억해서 경찰에 넘겼구요..

학교에 교장쌤께 말해서 공지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세상 참 무섭습니다...


미아가 참 순식간에 일어 납니다..세상 무서운것도 많은데 더 무서운게 얼마나 많을란지..

아직 아이들은 인식을 못해서 그런다네요 넘버원에서도 실험 결과가 나왔었잖아요..^^


울아들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너 몇살이야~ 하거나 만지면 누구세요??기겁을해요...

모르는사람이에요~~~ 하고 뿌리쳐 오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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