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좋아하세요? 전 열독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만화 좋은 만화가 있다면 찾아봅니다.
재작년에 한 선배로부터 만화책을 추천받았습니다.
만화책의 제목이 '느티나무'와 '아버지', 그리고 '개를 기르다'
였는데 생각보다 쉽게 넘어가지도 않아고, 큰 재미도 없습니다.
그린데 크고 잔잔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그래 때때로 삶과 인생, 부모님에 대해 생각할 때는
나도 모르게 그 만화책을 찾아서 읽게 됩니다.
그 작품을 그린 만화가가 바로 다니구치 지로입니다.
일본에선 주류작가가 아니라는데 유럽이나 북미에서
더 호평을 받으며 각종 만화상도 휩쓸었다고 합니다.
요즘도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부모님과의 어릴 때 기억을 소재로
글을 구상중인데 감을 잡기 위해서
그의 만화책을 네 번째로 꺼내 읽고 있습니다.
동화나 소설보다도 더 큰 울림을 가진 만화라???
처음 느끼는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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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
만화 좋아해요..저도.. ^^
다니구치 지로..라..저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동이 찐~하다 그 말이지요? ^^
답글
밥상차리는 남자
예 또미님.
아주 큰 우림을 잔잔한 파장으로 전한다면
이해가 되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