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노랫소리를 들으며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3-17 22:45

조회수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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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
.
 
아주머니께서 라디오를 틀으셨는지..
 
어디선가 흘러 나오는 노래 소리에
저도 모르게 흥얼 흥얼 따라
노래를 부르며
 
"내게로 와줘~~~ 내 생활속에,,,너와의//"
 
오랜만에 이노래를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비처럼 눈이 내리는 날이라 우중충한 기분인데
 
이런 슬픈 노래 같은면서도  저에겐 추억이있는 노래였습니다...
 
라디오가 참 좋네요
 
티브는 그저 미래를 앞서 가고 따라가는데
 
라디오는 다시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랄까??
 
이 노래 다시 듣고 싶어서 찾아 보았어요..
 
모두들 이 노래 아시나요?? 참 좋죠??....
 
 
 
 
 

신해철 - 일상으로의 초대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구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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