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계란한판에 두달남은 예비엄마입니다..
너무 속이 상해서..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납깁니다..
얼마전에 시아버님이 신종풀루땜시롱 친정에 오게 되었습니다..
친정에 와서 좋긴한데.. 제 남편은 연락두 잘 안하고 저에게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집에 있을때는 귀찮게 하고 옆에없으니까 좋은지.. 연락두 없습니다.
저두 화가나서 연락두 안합니다..
내일 아버님 생신이라서 아버님 어머님한테 연락은 드렸는데 푹쉬다가 오라구 하십니다.. 그건 좋은데 우리 신랑이 나에게 관심을 안주는거같구 그래서 너무나 속상합니다.. 전 작년 11월에 결혼을해서.. 혼전에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빨리하게 되었습니다..
월래는 일년은 두리 살려구 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시어머니가 남편을 꼬득인것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아무것두 아니라구 생각했는데.. 자꾸 갈등이 심해지네요
시어머니는 저한테 화나시면.. 막말두 하시고 정말 미칠듯 참기힘듭니다. 재수없다는둥 싸가지없다는둥.. 가정교육 아우 정말 미치겠습니다..
한번은 그럼 어머니 제가 동네 북인가요 그랬더니.. 그렇다구 말씀하시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같은 여자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그리구 얼마후에 신랑이랑 시어머니랑 저랑 외식을하는자리에서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신랑과저 사이에 질투를 한다는것을..
정말 그렇게까지 생각안했는데.. 정말 황당하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엄청나데요.. 제가 그랬어요 전 신랑한테 사랑받으면 안돼냐구..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몰르겠네요..
정말 몇개월동안 많은일이 많았는데.. 처음 쓰는글이라 뒤죽박죽이네요.. ㅠㅠ 이젠 정말신랑이 넘 미워요 아이낳을려면 두달정도 남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태도가 바뀌네요.. 전화하면 살살약올리고 툴툴거리고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서 저두 전화안하고 신랑두 전화안하거든요.. 여러님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저 이러다가 속병화병생겨서 죽을거같아요.. 우리 아이한테 넘 미안해요 태교두 못해구 매일 시아버지랑시어머니갈등과 남편과의 다툼.. 정말 미치겠어요.. 어떻게해야할지 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정말 챙피해서 칭구들한테 말두 못하구.. ㅠ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저에게 힘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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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맘
아후.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시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하면 고생은 며느님인데.,.. 2달 있으면 애기도 태어나는데
일단 다른 생각은 하지 마시고, 태교에 신경쓰셔서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아마도 아빠에게 아이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남편이 님과 아이한테도 맘이 움직일 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시자 싫다. 평생 도움이 안 되는거 같아요..!!
시아버지도 있으면서 왜? 그리도 욕심이 많은지 그럴꺼면 장가보내지 말고 평생 델꼬 살지
정말 같은 여자지만 이해가 안 가네요.!~
그럴수록 힘내세요... 약한 모습 절대 보이지 마세요..
답글
주주마미
외동아들이라면 정말 더더욱 힘드실것 같네요,
시어머님 입장에선 애지중지 귀하게 키웠고 많이 의지했을텐데,,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지만 그부분이 서운할거고 아들뺏긴 기분일거고 하다보니
며느리를 더 괴롭히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외아들하고 결혼했거든요,,물론 시누는 3명있고요,
그런데 유난히 시어머니가 친구남편한테 집착을 하더래요,,
지금 결혼 5년차인데,,첨에 힘들었지만 남편이 차츰 친구쪽으로 오더랩니다,
물론,,시간이 좀 걸렸다고 해요,,어쩔수 없죠,,,그만큼 귀하게 컸을테니,,
임신중에 힘드시겠지만,,남편분과 잘 상의하시면서 님편분이 님께 오도록 차츰 노력해보세요,
아무래도 시간은 좀 오래 걸릴거에요~,,,
답글
디토
원가족으로부터 분리 안 된 남편과 사는 길은 기나긴 수행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세대는 부부간의 사랑보다 아들에 의지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며느리를 아들 빼앗아간 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님이 강자라 생각하고 먼저 여유를 가졌음 좋겠네요.
어머니에게 일일이 응대하려 하지 말고 여유있게 웃으면서 필요한 말만 하세요. 어머니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고 남편과의 관계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어머니 험담을 남편에게 직접 하지 마시고 님이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는 정도로만, 서서히 남편을 어머니로부터 독립시키는 몫까지 님이 해야 하니 에너지 축적해서 긴싸움에 이기시길! 태어날 아기를 위해 님의 가정을 지켜야 하잖아요? 화이팅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