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남편 밥을 해야하나 싶어 전화했더니
소리소문도 없이 한잔 하시던 중이었더랍니다.
10시까지는 오마 하시더니..
10시가 넘어 큰아이가 아빠랑 잘꺼라고 해서
아빠 안 오셨으니 전화해보라고 했더니, 금방 간다는 한마디와 함께 전화를 툭~ 끊으시더니
마눌님이 컴하면서 벼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술이 만땅이 되셔서 들어오셨네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욕실에 들어가셔서 변기하고만 대화중이네요.
막 퍼부어 주는게 속 시원하겠지만,
좋아서 늘상 마시는 성격도 아니니 꾹하니 참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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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맘
남편들 정말 밖에서 일하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
밉지만 남편이고, 애 아빠 잖아요
시원하게 해장국 끊여주세요
답글
또미
변기하고 대화하는 소리가 좀 크긴하지요. ㅋㅋ
새벽에 잠 설칠 때면 윗집인지 아랫집인지..모르지만 변기와 대화하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어요.
대화가 좀 지저분하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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