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집전화가 울리더라구요,
작은애는 잠들고 큰애는 놀러나가서 저혼자 있거든요,
도서관 간 신랑인줄 알고 얼른 받았더니만,,시어머님 전화더라구요,
갑자기 시어머님께서 "계약은 했냐??"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놀랜 나머지 제가 "네?? 무슨 계약이요???" 했네요,,ㅎㅎ
어머님이 들으시더니 너네들 아파트 계약한다며? 애비가 그러더라~,,하시네요,,,
ㅡ.ㅡ
지금 본계약 한것도 아니고 이사날짜 정해진것도 아니고,,
그집 세대주를 직접 만난것도 아닌데,,ㅎㅎ
울 신랑님,,,또 쪼르르르~엄마한테 말했나봐요,,
그래서,,어머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렸네요,
지금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어서 말씀못드렸다고,,
나중에 본계약하고 이사날짜 정하고 하면은 전화 드리겠다고 했죠 뭐,,
시어머님 전화 끊고 나니 또 여러가지 생각이 가득하네요,,ㅠㅠ
울 시어머님은 늘 제게 그러시거든요,,,
내가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그래도 니가 애둘 낳고 잘 살림꾸려나가는거 고맙다~~
하시면서 늘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셔요,,에고고~,,
이사가는 집도 뭐,,솔직히 100% 내돈으로 가지는 못하지만,,
그나마도 10년동안 맨땅에 헤딩하면서 열심히 바닥을 기어서 올라오긴했어요,
신랑이 저랑 결혼할때 정말 몸뚱아리 하나였던터라,,ㅎㅎㅎㅎㅎ
그래서인지 울 신랑님은 제 말이라고 하면 정말 다 들어주고 믿고 잘 따라주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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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사랑
맨땅에 헤딩부터 10년만에 옮기실집까지..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그래서 보답이 오는가 보네요..^^
답글
미니장미
10년만에 계약해서 옮기시는 집인가봐요~
10년 기다린만큼 큰 기쁨되어 다가오길 바래요^^
답글
주주마미
감사합니다~장미님,,
살다보니 이사를 갈때도 있네요,,
10년동안 나름 열심히 달렸더니 좀더 나은 집으로 옮기게 된것 같아요~
미니장미
네~
전 아직 결혼 1년 조금 넘어서 언제나 좋은집으로 이사를 갈지 ㅋㅋ
아따맘마
넘 행복해보이세요.
힘든일 잘~ 넘어 오셨으니 이쁜 새집 마련하셔서 행복 두배로 불리며 잼나게 지낼 날만 남으셨네요
답글
주주마미
네~감사합니다~
시댁과의 갈등은 있었지만 그래도 제 옆에서 제편이 되어준 남편덕분에
지금까지 잘 버텨온것 같아요~
맘마미아
주주님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신랑분도 착실하시고.. 시엄니도 알게 모르게 잘해주시고...부럽습니다.^^
답글
주주마미
ㅎㅎ
저도 그간 사연?은 엄청 많았고 아픈일도 많았어요,
이제 10년 사니까 다 툴툴 털어버리게 되고 그냥 다 잊으려고 하게 되네요,
시어머님,,음~,,좋으신 분이죠,,남편도 자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