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개월째 남편 월급이 안들어오네요.
모아둔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동산이 있는것도 아니라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카드서비스가 생활화 되버렸어요.
앞으로 이런 생활을 얼마나 버틸지 정말 새벽에 화들짝깨서
잠을 못 이룰때가 많아요.
큰애가 중학생에 작은애 까지 있다보니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나가야 되는 돈들이 만만치 않은데
더구나 저도 일하던 곳에서 계약기간이 끝나서 집에 있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물론 작은애가 초등학교 입학한터라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일하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입버릇처럼 나이들면 시골로 내려가서 텃밭가꾸며 살자고 했지만
그것은 말그대로 노후에 쉬엄쉬엄 요양겸 놀자는 것이지
지금처럼 돈이 필요한 시기에 가서 살자는 말은 아니었는데....
남편 밀린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
수입을 낼 수 있는 일로 살 길만 있으면 시골로 당장 내려가고 싶은게
절실한 심정입니다만 아직은 시골에가서 딱히 뭘해야하는지 대책이
안서서 작심을 못하는 중....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하는데 전일제 근무도 힘들고 참 여러가지 장애가 많네요.
님들~
재택근무나 좋은 정보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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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
요즘 경제가 안좋아 더더욱 힘들어지는 가정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집도 그래요.
이번에 연년생으로 있는 초등학교에서 교육비 지원서가 날라왔더라구요.
몇번을 신청할까 말까..고민하다가 겨우 상담만 받았는데 담임선생님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기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이들 마음에 상처가 될까..어렵지만 꿋꿋하게 내보려고 더 힘쓰고 있어요.
근데 힘쓰면 힘쓸수록 더 안되고 자꾸 일이 꼬여가 더 힘들게만 되네요.ㅠㅠ
그래도 더 좋은 미래가 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봅니다.
무한 열정님도 힘내세요. 곧 햇살이 들어오는 날이 올거에요
답글
영아이
정말 힘드시겠네요
한참 아이들에게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라 남의 일이 아닌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남편분의 밀린 월급이 회사사정으로라면 노동부에 알아보시면 조금이나마 해결책이 있을것
같아요 남편분과 상의 하셔서 한번 알아보세요 힘내시구요!!
답글
무한열정
예~ 뭐 열심히 살았는데 하늘에 계신분도 잘 보살펴 주시겠죠. 호호호~
벼리
에효..어째요..
저도 울신랑 혼자 벌때는 정말 답답할때 많았어요..
지금 같이 버니 좀 낫더라고요..
근데 신랑분 4개월이나 밀렸다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참....언능 잘 해결되어 맘이 좀 편해지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답글
무한열정
이상하게 제가 일을 하면 남편쪽에 돈줄이 막히더라구요.
무슨 조화인지. ㅎ~
맘마미아
남편분이 일 하셨는데 월급을 못받으신건가요??? 그런게 어딨어요?? 워메~~ 4개월이면 진짜
님 대단하시네요 저같음 불같이 화냇을텐데..에고.. 재택도 좋지만 이래저래 잘 안되는부분도 있어요 사기조심도 하셔야 되구요....
답글
무한열정
네~ 감사~
다행인건 제가 쫌 낙천적이라는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