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토요일에 울 사춘기 아덜은......
혼자있고 싶다더군여
책상 서랍에 쓰레기를 넣었길래 야단을 쳤습니다.
쓰레기 썩어나간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오죽하면 이사하면서 책상을 사주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저희 아덜은 귀찮다는 이유로 참 많은 쓰레기를 서랍에 저장했죠....
냄새 죽여줍니다.......
그래도
아이 상처받을까봐 이사하면서 새 책상을 구입했죠
좋아라 하던군여...^^ 므흣했죠
잘 하겠노라 약속하고요....
그런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죠 휴~~~~~
야단을 치는 저에게 아덜은 그러더군여
"저는 책상 필요없다 했습니다" 라고여
우아~~~~
말로 형용할수 없는 기분이더군여
그러면서 혼자있고 싶다더군여 식구들 모두 짜증난다구....
저녁에 아빠가 화가 나서 혼자있고 싶으면 나가라 했습니다.
울 아덜 겁없이 보따리 싸더군여....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라구 보따리 싸는게 아니라고 말했더니
묵묵히 가방들고 나가더군여 (많이 괘심했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서 나가서 찾아보았습니다.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더군여
그래서" 엄마가 못 본척하고 들어갈까 아님 네가 못 이기는척 하고 엄마랑 들어갈래?" 했더니 이상하다며 안 들어간다 더군여........
무언가가 마음 속에서 툭 끊어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여
결국 다시 나가서
데리고 들어오긴 했지만 다음날 아이를 보는 제 맘은
참 차가워지더군여 애들아빠역시.....
어떻하죠?????
이해하려는 맘이 사라지네여 많이 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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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이♡
아이가 몇살인거에요?
사춘기는 아니죠?
그럴때 일수록 아들이랑
아빠랑 조율이 잘 되어야 하는데....
잘 이야기를 해보세요..
답글
자연
사춘기 너무 힘들시네요
우리아들 아직 중2 때문에 아직 사춘기라도 해도 기분이 안좋은정도로 바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만 중3,고등학생 되면 어떻게 되는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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