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운한 마음이 생겼나봐요..

글쓴이 뽀샤시

등록일 2010-02-27 22:10

조회수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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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저희 서방이

속초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있어서

대절 버스를 타고 속초로 향했답니다~

그런데, 다른 감독들이나 후배들은

여자친구랑 같이 갔던 것 같더군요~~

좀 전에도 파트너들 사이에 껴서

술자리를 갖고 있다고 하길래

괜히 눈치 덩어리로 껴 있지 말고

숙소로 들어가라고 했거든요^^;

근데, 바로 좀 전에 또 전화를 해서는

자기가 술을 좀 많이 먹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들어가서 잠이나 자라고 했더니...

그 말이 서운한지 말에 토를 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뭔말을 해주길 바랬냐고 물었더니..

혀가 반쯤 꼬여서는 " 사랑한단말 듣고 싶었지~" 하더군요^^;

제가 "사랑받을 짓을 해야 말해 주지"했더니...

또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서방이 저한테 막 몰아 부치길래

제가 나랑 같이 가면은 내가 부끄럽냐고 왜 나는 안 데려 갔냐고 뭐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같이 오자고 해도 안 온다할 것 아니었냐면서

황당한 소릴하더라구요^^;


물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뭔소리를 하냐고 했더니...

나중에 통화하자고 끊네요^^;

흐미...

술 많이 먹은 사람한테 괜한 얘기한 것 같네요...

지금은 숙소에 들어갔는지 전화가 없네요...


한바당님들~~~ 연휴 잼나게 보내세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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