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옆에 앉으신 분이 핸드폰으로 고스톱을 치고 있으시더군요.
멍~하니 딴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시선이 그쪽으로 갔는데...
흔들고, 쓰리고에 하여튼 엄청난 점수로 나고 있더군요.
그런데... 순간 정말 별거 아닌 걸로 상대방이 스톱.
여기서 상대방은 핸드폰 프로그램 쪽이죠. ㅎㅎㅎ~
순식간에 그분은 엄청 쓰고 말았는데....
그걸 보다가 저도 모르게 풋~하고 웃음이 터진 거예요. -_-;;;;
그 분 짜증 부리다가 제 웃음 소리에 절 확~ 쳐다보더니... ㅡㅡ^하시는 겁니다.
갈려면 한참은 멀어서 계속 모른 척하고 있었는데....
그 분 나중에 내리면서 절 한번 더 노려보고 내리더라구요. -.,-;;;
그날 이후로는...;;;
지하철에서는 남의 일에 웃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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