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안에서
장남 : 집안에서 항상 믿음직스럽고 든든하다.
막내 : 집안에서 항상 귀엽고 재롱덩어리다.
차남 : 어? 집안에 너두 있었니?
-그래서일까? 차라리 난 어두운 분위기가 좋다.
* 친구들이 놀러올 때
장남 : 아이구 너 참 잘생겼구나 그래, 이름이 머니?
막내 : 이녀석들 그만 좀 까불고 공부도 해야지? 뭐 먹을것 줄까?
차남 : 또 달고 왔니?
- 하지만 난 꿋꿋하게 친구들을 자주 데려왔다.
* 사고쳤을 때
장남 : 어쩌다 그랬니.. 담부턴 조심해라.
막내 : 철없어서 그런 건데 담부턴 그러지마라.
차남 : 니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퍽∼!
- 가끔.. 내가 왜 사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 세배돈 받을 때
장남 : 넌 첫째니까 이만원.
차남 : 넌,동생하고 같이 만원.
- 왜 난 항상 동생하고 같은 취급을 받을까?
* 부모님이 아프실 때
장남 : 옆에서 간호하고 집안의 대소사를 챙긴다.
막내 : 수시로 부모님 옆에 가서 재롱 떨면서 웃음을 준다.
차남 : 그냥 집에서 티비 본다.
- 이때 난 형제 간의 역할분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성격
장남 : 책임감이 강하고,사려가 깊으면서도 자존심이 세다.
막내 : 투정도 잘 부리고 장난도 잘 치고 밝다.
차남 :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성격만 더럽다.
박경진
요즘은 그런거 같지도 않아요
내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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