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신비한 약

글쓴이 이겨울님

등록일 2010-01-20 09:28

조회수 1,44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외박을 한 딸이 집에 들어오자


 


화가난 어미는 딸에게 거짓말을 할 때마다


 


꽥! 하고 소리나는 약을 어미랑 같이 먹은 후


 


차분하게 앉아서 심문을 시작했다


 


 


"너 바른대로 말해 간밤에 누구랑 있었어?"


 


"친구집~! 꽥!!!"


 


"그래, 이제 거짓말 까지 해..남자랑 있었지?"


 


"흑.., 이번이 처음.... 꽥"


 


"세상에 어쩜 그럴 수 있니!


 


엄마는 너만할 때는 안 그랬어...꽥 꽥 꽥!!!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6,96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6137   대답이 간단한 질문~! 쿠타2010-01-251296
246136   꽃뱀 이겨울님..2010-01-251333
246135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이겨울님..2010-01-251089
246134   공처가의 유언 1 시난2010-01-251722
246133   동물애호가, 남녀이야기 요시토모..2010-01-251217
246132   넌센스유머~ 이상태2010-01-254401
246131   자기야~ 사랑해~ㅎ 그림물감..2010-01-241463
246130   멸치 부부의 유언 2 이겨울님..2010-01-241455
246129   재밌는세상이야기! 2 은희2010-01-241576
246128   초딩의 돋보이는 답변들 2 이겨울님..2010-01-241141
246127   집에서 할일없을때 할수있는일 랑랑2010-01-243455
246126   50대 남녀에게 필요한 것 우선순위 2 이겨울님..2010-01-231192
246125   애기한테 얼마나 먹였길래^^ 1 은형이2010-01-23825
246124   비아그라 사촌들.. 2 이겨울님..2010-01-231143
246123   아버지의 센스 2 이겨울님..2010-01-23996
246122   추노 보는 도중 우리아빠의 개그 개인적으로 빵터짐.. 최효섭/c..2010-01-231330
246121   초딩의 답변 2탄 은형이2010-01-231109
246120   먹성좋은 남편~ 이경화2010-01-231312
246119   동물 미용료 1 이겨울님..2010-01-221071
246118   개매너 emigre2010-01-221510
246117   잠시 웃어보는 유머 김옥주2010-01-222105
246116   초밥이 나왔어요^^~~ 루루2010-01-211370
246115   요즘 유행하는 약 4 이겨울님..2010-01-211306
246114   윗집에서 피아노를 하루종일 13112010-01-211080
246113   미술숙제.. 2 이겨울님..2010-01-211261
246112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의 행동 20가지 2 이겨울님..2010-01-2110923
246111   입에 대한 우스개 이야기 2 이겨울님..2010-01-201169
246110   학과별 파리 퇴치 법 2 이겨울님..2010-01-201655
246109   초딩의 답변 6 은형이2010-01-202065
246108   신비한 약 3 이겨울님..2010-01-201442
246107   어릴적 사투리에 대한 추억. 1 우울해.2010-01-191131
246106   딸아이의 기도 3 이겨울님..2010-01-191232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