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생님의 체험담입니다.
중간고사 시험을 봤는데 문제는 이랬습니다.
'코가 막히고' 밑줄 그은 단어를 소리나는 대로 쓰시오.
당연히 '마키고'이겠지요.
오답이래봤자. '막키고' 정도라고 생각하며 채점하던 중... .애매한 오답 발견..
"킁킁"
뭐지? 황당해서 다시 보니 코가 막힌 소리더군요.
와. 웃긴다. 이러고 한참 웃다 채점 했는데 다른 반에는 '힝힝'이 나왔다더군요. ㅋㅋㅋ
뭐 자주 있는 오류 이야기지만 직접 경험할 때의 충격이란.. ㅋㅋㅋ
채점하다 중간에 멈추고 한참 웃었던 걸 생각하니 아직도 웃겨요.
학생들 시험지 채점하다보면 정말 배를 잡고 웃어야 할 경우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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