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재밌는 이야기인지 슬픈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ㅋ
벌써 4년전이네요.. 2006년 10월에 저는 신촌쪽을 돌아다니다가
너무나 예쁜분을 만났고, 그냥 저도 모르게 뒤따라 갔어요.. 스토커??.. ㅡㅡㅋ
그런데 그분이 모 대학으로 들어가시는걸 보았고. 괜히 영화 한편 찍는답시고.
꽃 한송이를 들고 그 학교 앞에서 4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안 나타나더군요..
다음날 또 기다렸어요..저녁7시가 되었는데 나오더군요. 꽃을 드리고...문자가 왔어요.
꽃 감사하다며..
문자로 말까지놓고 급속도로 진전되다가 만났는데..
그분께서 하는말이 남자친구가 사실은 있다면서..죄송하다고..
저랑 친해져보고 싶었다고 하더군요..ㅡㅡ
친구들말로는 남자친구와 저를 비교해보고 저를 퇴짜놓은거라는 안타까운 소리를 들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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