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푠과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본 연극중에서 너무나 가슴에 와닿던 연극이었는데요.. 연극이 늘 그렇듯 심각하다가도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때가 꼭 있자나요^^
조금 심각한 분위기에서 여배우가 남자배우한테 이런말을 합니다
" 선생님 저 고민이 하나 잇는데..들어주실래요?"
"허허허허 물론이죠..뭡니까?"
"..........저..실은.........웃을때 광대뼈가 나와요"
"(썩소와 한숨) 전...웃을때 이마가 나옵니다"
그 순간 전 빵터져서 눈물콧물 흘리면서 주체할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그 다음부터는 조금 심각한 분위기에 일부 관객은 눈물까지 흘리더라고요.. 근데 전 혼자 빵터져서 그때까지도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해 어깨를 들썩거리면서 남편의 어깨에 기대어 웃음소리를 내지 안느라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웃음이 멈추지가 않아서 눈물을 흘리고 콧물을 흘리고..--;;
뒷 사람은 제가 우는줄 알았겟죠? 어깨를 들썩거리며 연신 휴지로 눈물과 콧물을 닦아 냈으니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렇게 웃겼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전 한참뒤에야 진정을 하고 연극을 관람할수 있엇답니다..ㅋㅋ
그때를 생각해보면 아직도 웃음이 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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