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을 가다 신호등 옆에 서있는 우체통을 보다보니 갑자기 떠오른 일화가 있어요^^
예전에 누군가에게서 들은 이야긴데
눈이 많이 내리는 밤에 누가 택시를 잡으려고 길가에 서있었대요.
그 사람이 그 때 빨간 더플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마침 그 때 택시가 앞에 서더니 손님이 내리길래 얼른 그 택시를 탔대요.
그런데 택시 기사분이 그 분이 타고나니 계속 웃으시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이 분이 '왜 웃으시죠?'하고 물었더니
'아까 내린 손님이 택시에서 내릴 때 저기 앞에 있는 우체통 앞에 세워주세요 라고 했었거든요'
라고 말씀을 하시더래요^^;
그 분이 키도 작고 아담한데 긴 빨간 더플코트를 입고 길가에 서계시니
그 손님은 그 분이 우체통으로 보였나봐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