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벌써 중하교 1학년 14살이네요
결혼하고 6년만에 낳은 소중한 딸이라 애지중지 모시고 살았죠 한 5년? ㅎ ㅎ
4살무렵 시어머니 생신이라 단촐하지만 하나뿐인 시누이네랑 저녁식사를 근사하게 호텔뷔페에서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음력으로 2월 14일이신지라 보름달이 휘엉청!
차에서 문득 달을 보신 어머니가 그 귀한 손녀에게 말씀하셧어요
"세희야! 달좀봐라. 아주 크다. 달보고 빌어봐"
옆에 있던 어린 손녀,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사뭇 기도하는 자세로 눈까지 감고 숙연하게 있었죠
그녀의 할머니가 말씀하십니다.
"아니, 말도 하고 빌어야지.."
어린 그녀, 자세를 고치고 더욱 숙연하게 앉아서 한마디 합니다.
"잘못했어요~~"
싹싹 빌었습니다.






> 


최신
이전



















미즈천사
하하하 "잘못했어요"싹~싹~싹~저도 달님께 빌래용
답글
익명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