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어요

글쓴이 세희 엄마

등록일 2009-09-17 13:20

조회수 3,65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우리딸 벌써 중하교 1학년 14살이네요

결혼하고 6년만에 낳은 소중한 딸이라 애지중지 모시고 살았죠 한 5년? ㅎ ㅎ

4살무렵 시어머니 생신이라 단촐하지만 하나뿐인 시누이네랑 저녁식사를 근사하게 호텔뷔페에서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음력으로 2월 14일이신지라 보름달이 휘엉청!

차에서 문득 달을 보신 어머니가 그 귀한 손녀에게 말씀하셧어요

"세희야! 달좀봐라. 아주 크다. 달보고 빌어봐"

옆에 있던 어린 손녀,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사뭇 기도하는 자세로 눈까지 감고 숙연하게 있었죠

그녀의 할머니가 말씀하십니다.

"아니, 말도 하고 빌어야지.."

어린 그녀, 자세를 고치고 더욱 숙연하게 앉아서 한마디 합니다.

"잘못했어요~~"

싹싹 빌었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6,96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5820   대박 급한 유머~~ 이런 이유가 있을 줄이야~ ㅋㅋ 1 레올2009-10-124587
245819   영화 페임 사랑니2009-10-122614
245818   남녀탐구생활 남성.여성 피부관리 검증! 2 버즈미2009-10-083242
245817   놀부와 스님 2 껌2009-10-064002
245816   흰머리가 생긴 이유 1 김태형2009-10-063585
245815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보고나서 난난초2009-10-052235
245814   하늘높은줄 모르고 땅넓은줄만 아는 나 좋은생각..2009-10-052162
245813   한번 웃어 보아요^^**^^ 지민사랑..2009-10-053553
245812   유머라... 뽀갱2009-10-052672
245811   셀카 잘찍는 방법!zzzzz 1 rlawlsdu..2009-10-034597
245810   우체통만 보면 생각나는 꿈이2009-10-022518
245809   체인점 1 로사2009-09-252664
245808   왜 학교 결석했어요? 1 스테파노..2009-09-252843
245807   유식한 할아버지 3 분꽃2009-09-253612
245806   영화 해운대를 보고나서 1 난난초2009-09-242509
245805   우리 아들은 농심 신라면을 보고서.... 1 지인지호..2009-09-232750
245804   통새우가 런닝머신에서 열심히 달리는 이유는? 유성2009-09-222889
245803   세상에 이런일이 열전 - 피자헛 배 코코넛깨기 "1탄" 공개 찡아2009-09-212676
245802   사오정의 이력서 1 ks54482009-09-183588
245801   도토리좀주세요. 똘누나2009-09-182607
245800   잘못했어요 2 세희 엄..2009-09-173657
245799   짧은 유머 ㅋ 양서희2009-09-1715078
245798   간만에 나온 마린블루스 만화..다시연재안하나? 와이오2009-09-144000
245797   [웹툰] 할머니의 약손 ㅋㅋㅋ 예삐2009-09-112449
245796   [웹툰] 너무 귀여운 일상날개짓 작가의 아기사랑 1 태익맘2009-09-104093
245795   팬티가 교복인 학교~~ 박정인2009-09-104207
245794   (웹툰) 대머리블루스 - 보스의 비밀 찡아2009-09-104053
245793   그동안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 5 포동이2009-09-093623
245792   회사생활의 고양이 변천사 풍자유머 4 계란헌터..2009-09-043401
245791   성실한 뽑기 관리자 1 허정2009-09-031930
245790   이병헌 엣지클래식 수트 입혀놓으면 우리 남편도.. 2 햅번2009-09-033088
245789   어르신들이 모임 장소.. 2 하리리2009-09-022155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