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남편이 아구찜을 포장해온다고 가게로 갔거든요..
요새 장사가 너무 안되니 아들이 팔아준다는 의미로 간건데 어머님이 그냥 해주셨다고 전화가 왔어요..지금가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온다구요..은지가 항머니 은지집에 가자고 해서 집에 모셔다드리고 오려했다가 저희집에 갑자기 오게 되셨네요..
부랴부랴 잡 치우고 어머님오셔서 감이 아구찜 먹으면서 술한잔 했네용..^^
10시쯤 오셔서 술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12시가 되어서 주무시고 가시라니 집에 가신다고 하시길래 너무 늦인시간이라 택시태워드리기도 겁나고 남편도 술마셔서 운전을 못하니 그냥 주무시고 가시라고 했죠..
아침에 아침밥 차려드리고 어머님 가게가시고 나니 지금 이시간이네요..^^
갑자기 오셨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낸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침도 재료가 별로 없어서 간단하게 차려드렸는데 맛잇게 드시고가셔서 다행이구요.
오늘도 저는 할일이 많답니당..^^
은지 기저귀사러 마트에 가야하고..계란이랑 두부랑 없는게 너무 많아서 사러가야한답니다..
주말에도 마트에 못갔더니 정말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네요...
우리은지는 아직도 자고 있답니다..
어제 할머니랑 논다고 새벽1시 넘어서 잤거든요...
일어나면 씻기고 청소좀 하고 마트에 다녀와야겠어요..
2월도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앗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도갑니다..빨리안가길 바랄때는 빨리가고 빨리가길 바랄때는 늦게가는게...
요즘같아서는 시간이좀 느리게 갔으면 하거든요..
빨리가는 시간덕분에 제 인생도 조금은 바빠지는것 같기도하네요..^^
점심들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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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참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느낌이네요
다른사람들과는 잘 지내면서 유독 시댁식구들과는 잘 못 지내는 사람들이 있지요
주부 한사람이 온가족을 평안하게 만들기도하고,,그 반대로 만들기도하죠
은지맘님의 가정은 항상 맑음일것 같네요^^
답글
은지맘
저도 많이 노력한답니당...
가족으로 만낫으니 사로 사랑하고 아끼면 좋잖아요...
제가 잘하면 남편도 친정에 잘할꺼라 믿구요..^^
맘마미아
은지맘님은 시엄니랑 너무 편안하게~~~ ^^ 부럽습니다...
저는 너무 어렵게 봐서 그렇게 못하는데...ㅋㅋㅋ
답글
은지맘
저는 연애할때부터 가족처럼 지내서요..
하지만 시엄머니와 가깝게 지낸다고 좋은것만은 아니랍니당..^^
그래도 사랑하는남편의 어머니니 항상 노력하는중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