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의 동네 얘깁니다.
새로 이사와서 한적한 동네구요. 대부분 젊은 사람은 다 일하러 나가고
낮에 노인분들이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하시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저의집 창문에서 불과 몇발자국 정도인데요.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한참 더웠던 7월 말쯤인거 같네요~비가 한참 오기 전에~
어느날 갑자기..
아주머니 : "아, 할머니~ 거기 화장실 아니예요"(절규하듯이..)
"오줌싸면 어떻게해요", " 미치겠네~~"
할머니 : "나, 아니야~"
아주머니 : " 아니긴 모가 아니예요~~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찌린내나서 살수가 없어 진짜~~
여기가 화장실도 아니고,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왜 여기에다가 자꾸 오줌을 싸요 집에가서 하시던지~~
아주머니 : 저번에 여기다 똥도 쌌잖아요~
여기서 폭소했습니다... 참고로 그 아주머니는~ 반지하에 사시는분인데
할머니들의 화장실 터로 이용되는 약간 후미진 곳에~ 사시는 관계로
엄청난 악취에 시달리고 계시는 듯..하더라구요..
맘이 짠해지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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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순
이글을 앍을려고 했나요 잠깐 잠들었을때 노상 방료하는 꿈을 꾸었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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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천사
호호호 하리리님 어디서 요런 정감나는 얘기 들으셨어요~
사람냄새나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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