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보다 날씨가 좋고 많이 안추웠어요.
우체국에 갔다가 잠깐 시장 가기 위해 공원 옆에 가요.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셨어요.
더운때도 추운때도 공원에 계시는 할아버지,할머니분들 보면 저 보다 봄 기다리고 계시는지 아니까 생각해요.
언제나 공원에 계시는 할머니,할아버지.날씨가 좋아지고 따뜻하게 되면 편안하시는데 아직 추우는곳에 계시는모습 마음이 아파요.
전에 살고 있는곳에 생각해요.
우리집앞에 계단에 언제나 오시는 할아버지가 계셨어요.
다리가 안좋아시고 그냥 하루 종일 앉아계셨다가 저녁 되면 집에 가시는 할아버지가 계셨어요.
저도 시간이 있을때는 과일 가지고 가고 쥬스도 가지고 가는날도 있고 바빴어 가지고 가기 못하는날도 있고 다른분 맛있는것 가지고 가시고 드시고 계시는날도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지 할아버지가 안보였어요.
집도 어디지 모르고 아프시는지 어떤지 모르고 몇년 지났어요.
다른분한테 들어는데 집 있는것 미안하서 매일 우리집 앞에 오신다고 하네요.
너무 불상하다고 생각해요.
고생하고 아이들 키우셔는데 아들 가족 눈치보고 매일 집에 나가시는 할아버지 보고 마음도 아프고 우리 미래도 걱정도 되었어요.
이 할아버지도 추운날 때는 봄 기다리시는지 아니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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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저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한살이라도 어릴때 돈 많이 벌어야 겠어요..ㅠㅠ
답글
자연
저도 봄 많이 기다립니다^^
박경진
언니, 글보니 정말 찹찹하네요
나중에 저희도 나이들텐데, 정말 노후대책 잘 세워 둬야 겠네요..
나이 들고, 힘 없고, 경제력 없으면 흠;;
답글
자연
맞아요.
나이 되고 우리끼리 잘 살수 있게 경제력 필요 있는것 같아요^^
은지맘
맞아요...
노인분들은 저희들보다 따스한 봅날을 더 기다리실것 같아요...
님이 그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답글
자연
그 할아버지 너무 불쌍했어요.
그래서 계속 마음이 남아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