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되자구용~(주저리 주저리...^^)

글쓴이 은지맘

등록일 2010-02-18 18:44

조회수 1,49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작은 세대가 밀집헤서 살다보니 이런저런 사건들도 많고 들리는것도 많고 보게되는것도 많아요..

옆집은 초등학생 아이가 둘 있는데 매번 큰소리가 나곤하네요..5년을 살아오면서 너무 큰소리내는걸 많이 봐서인지 이제는 그 소리도 그러려니 하게되지만 우리아이가 가끔 아무것도 모른채

"이모는 왜 자꾸만  소리질러?"하면 대답이 막히곤 하네요..자신의 아이를 꾸짖는 거라지만 그 정도가 심할때가 많아서요..욕은 기본이고 때리는것도 서습치 않으니..저는 그렇게 아이를 키우지 말아야지 하곤 하네요..

때리는 엄마심정도 오죽하면 저럴까 싶지만 기본적으로 때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가벼운 사랑의 매라면 모르지만 그정도에따라 다르겠지요?)

역시나 오늘도 엄마와 아들의 기싸움인지..계속되고 있네요..아이는 울고...엄마는 소리지르고..화가난 엄마는 밖으로 나가버려서 아이는 집에 못들어가고 있네요..

저희집에 들어와 있으래도 꼼짝도 안하는 아들내미라 그냥 간식으로 초코파이랑 두유를  주고 왔네요..

매번 잇는 일이라 담담해질만도 한데 사람인지라 그러지도 못하네요..


잠깐 그러고 잇는데 윗집에서 한 어머니가 오셨네요..며칠전에 엘레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나서 잠깐 인사한 기억은 있는데...우리집 아이랑 그집 아이가 비슷한 또래인것 같은데 친구라도 만들어주자며 토마토즙을 낸걸 한아름 들고 오셨더라구요..

그냥 받기가 뭐해서 들어와서 차한잔 하시랬는데...

아뿔사...

선교비슷한걸 하기 시작하시네요..

하느님 어머님 교회아시냐면서...

에구..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쉽게 거절 못하는 제 성격을 탓해보며 계속 거절해보다가 계속 저를 설득하고 그 교회에 한번 가자길래 안되겠다 싶어 이러지 마세요..하며 돌아가시라고 했네요..

토마토즙을 두고 가셔서 내일이라도 다시 갖다드리러 가야하나...어째야하나....고민이네요..

사람살아가면서 이웃들과 함께 어울어 지내면서 친목도 하고 좋은 관계도 유지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제 뜻과 다르게 자꾸만 힘들어지네요..


또다른 저희 옆집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두마리의 개를 키우시는 아주머니로인해 조용할 날이 없네요..

우리아이 신생아때는 개가 너무 짖어서 스트레스도 받앗지만 뭐라할수도 없고 그냥 참고만 지냈네요..한번은 너무 짖어대서 아이가 밤새 깨서 속상한 마음에

"아주머니 죄송한데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아이가 잠을 못자는데 조금믄 신경써주세요"했는데 알겠다면서 퉁명스럽게 얘기하시더니 그대로네요..^^다 내맘같지는 않은거겠죠?

그것도 무덤덤해지는지 이제는 잠깐 조용하면 왜그러지 싶다니깐요..

점점 익숙해져간다는게 그런건가봐요..

이웃들과 잘지내면서 즐겁게 살아가는것도 중요한데 모두와 그럴수 없는게 안타깝기도 해요..

아..무슨 얘기하려고 했더라?

아..아이를 키우면서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항상 생각 많이 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구요..

점점 자라나는 아이를 감당하기 힘들어질것 같은데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물론 실천이 중요하겠지만요..^^

뭐든 기본이 중요하다잖아요...기본이 되는것에 조금씩 사람에 맞게 틀을 잡아가는게 인생인것 같아요..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자녀의 입장에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을 도와줘야 한다.

자녀의 인성 지적능력 대인관계형성은 모두 정서적인 애착을 어떻게 형성하느냐와 관련돼 있으며 그 기본 틀은 부모와 자녀관계에서 시작된다.

어느 누구도 실제 부모보다 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사람은 없으므로 부모로서 긍지와 자신감을 갖는 것도 좋은 부모의 조건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10가지 기본태도를 제시한다.

1.자녀의 생각을 존중하라=자녀의 이야기는 일종의 창조행위다. 아동의 사고가 어른의 사고와 가장 다른 때는 7세까지다. 아동은 자기중심적이고 누구나 자기와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본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자기의 제한된 경험을 통해 배우기 때문에 경험이 없을 때는 설명을 꾸며낸다. 이는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창조행위이므로 관용해야 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에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가 많은 것도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2.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인식하라=자녀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찰흙 같은 존재가 아니다. 부모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된 아동은 성장 후 자신을 독립적 존재로 인식하지 못하고 의존적이 된다. 성년이 돼 갑자기 자유가 주어졌을 때 자기관리를 못하고 병적 쾌락의 추구에 빠지기 쉽다.

3.놀이의 장을 마련해주자=놀이는 인지적 · 사회적 · 정서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가치 있는 것이다. 놀이를 통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놀이를 좋아하는 태도를 갖고 성장한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많다.

4.자녀들의 한계를 지적하지 말라=이는 자녀가 무능하길 바라는 것과 다름없다. 자녀들에게 특정한 능력이 없다고 말하거나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한다고 강요하기보다 삶 속에서 다양한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주자.

5.부모가 원하는 것이 아닌 자녀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을 찾도록 도와주라=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자녀의 능력은 극대화된다.

6.자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루하게 하거나 질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자녀들이 새롭고 복잡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데도 연습을 통해 그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여기고 계속시키는 것은 자녀를 포기하게 만든다.

자녀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그들이 이해하는 범위 안에서,그들의 능력을 약간 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균형있게 조절해 도전시키자.

7.자녀의 질문 속에서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자=질문은 경험에 대한 욕구의 표현이며 더 큰 세계를 향한 탐색이다. 질문을 거부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지 말자.대답을 잘 모를 경우 대안적 설명을 위해 여러 가능성들을 모색해보자.

8.자녀에게 '만족 지연'을 배울 수 있도록 하라=항상 보상을 즉각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기다릴 때 더 큰 보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기다리는 방법을 가르치자.

9.칭찬보다 격려를 해주자=격려는 같은 편이 되는 것이며 아이를 성장케 한다. 일의 결과와는 상관없다. 자녀의 장점과 용기,열의를 높이 평가해주자.칭찬은 경쟁에서 이겼거나 최고일 때 보상으로 주어진다. 일종의 당근이지만 벌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통제의 한 방법이므로 남용해선 안 된다.

10.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라=아이가 말할 때 침묵을 지키고 들어준다. 부모가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자녀는 자기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게 된다. 아이와 대화할 때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59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527   생리대 어느 브랜드 사용하세요? 7 베비!2010-02-181425
24526   어젯밤 쓰레기 환경에 대해서 7 맘마미아..2010-02-181296
24525   춘천맛집이예요^^* 8 뽀샤시2010-02-182596
24524   디지털방송 보기좋네요 2 이경화2010-02-181326
24523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데.. 2 박경진2010-02-18921
24522   좋은 부모가 되자구용~(주저리 주저리...^^) 2 은지맘2010-02-181500
24521   "엄마 나 예뻐서 납치하면 ... " 4 맘마미아..2010-02-181194
24520   졸린데..잠을 못자게 하네요.. 3 이겨울님..2010-02-181033
24519   맥심 모카골드 & 맥심 아라비카 100 집중 맛 분석 1 미랑이2010-02-181727
24518   큰 맘 먹고 산 핑크색 코트, 왜 집에서는 안 어울릴까요ㅠ_ㅠ 2 으앙2010-02-182183
24517   우리 가족들 모델 해도 되겠죠??^__________^ 8 박영희2010-02-18941
24516   꿈은 ★ 이루어진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4 박경진2010-02-18857
24515   베스트맘으로 2 하얀겨울..2010-02-181281
24514   요즘 애기들 개월수 따지는것 6 맘마미아..2010-02-181602
24513   혹시 이 크레파스 써보신분 계세요? 6 은지맘2010-02-18954
24512   7만원 과속 딱지.. 4 박경진2010-02-181107
24511   니 아프면 니 엄마가 마음이 아프다 2 자연2010-02-18956
24510   어제 새볔2시 4 맘마미아..2010-02-18961
24509   2주만에 다시 발걸음을 합니다. 4 쏙이♡2010-02-18949
24508   아이 기저귀떼기 힘드네요... 2 은지맘2010-02-182211
24507   눈 내린 도봉산에서 새들과 함께.. 4 현이2010-02-181053
24506   북한에서 규모6,7지진 있었다고 하네요 6 자연2010-02-18955
24505   스트레스 받아요 2 박경진2010-02-181153
24504   닭가슴살을 이용한 월남쌈. 2 밥상차리..2010-02-181525
24503   어머나. 눈이 내려요 4 박경진2010-02-18875
24502   좋은아침입니다 10 자연2010-02-181250
24501   이제.잠.. 6 이겨울님..2010-02-181072
24500   용서 비는 딸에게... 16 박영희2010-02-181765
24499   자기전에 밥달라는 우리 아들 6 이겨울님..2010-02-171083
24498   눈물이 나올라고 하네요.. 8 맘마미아..2010-02-171131
24497   피죤 한말 샀어요.. 8 박경진2010-02-17129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