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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세계 최고의 언어 한글

글쓴이 스마일

등록일 2002-10-16 09:53

조회수 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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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의 일이었다. 화장실의 변기칸에 들어갔는데 친구가 나를 불렀다.
친구:똥싸?(똥싸냐?)
나:똥싸(그래 임마)
친구:똥싸∼?(진짜? 담배 피우는 것 아냐?)
나:똥싸!!(똥싼다니까!! 창피하게 부르지 말고 꺼져)
친구:똥싸∼(알았어, 먼저 교실 가 있는다)
말 한마디로 끝까지 대화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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