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눈

글쓴이 바람

등록일 2001-08-31 22:12

조회수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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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때문에 웃는다구 내 아들녀석이 3살때 일임당..
이상하게 목욕하긴 조아하는 녀석이 여자 목욕탕만 데리고 가면 `엄마 무서(워) 무서..` 하며 안기려고만 하는 겁니당. 아시겠지만 3살짜리 사내아이가 무슨 표현력이 있겠슴까?
그리서 칭구헌테 우리 아인 이상하게 목욕탕가면 무섭따고 하면서 울더라.. 해떠니 그 칭구 왈 `야 글수도 있어. 울엄마가 그러는데 울오빠도 어렸을때 그랬대. 그래서 좀 큰다음에 `너 그때 왜그러케 엄마따라 목욕탕가면 울었었니? 했더니 그러더람당..

으응~~ 그건 여자 목욕탕엔 쥐(?)들이 너무 많아서... (??)

아마 어린 아이들 눈엔 엄마들의 그곳이 그렇게 보이나 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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