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다 작년부터 집에서 외손자를 돌보고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
식구들에게 가장 미안했던게 좋아하는 음식을 제대로 못해 준거예요.
그래서 웬만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작년 여름부터 홈베이킹을 8주 배웠어요.
8주 배운 실력으로 세련된 솜씨는 아니지만
빵도 굽고 쿠키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워낙 시어머님의 음식 솜씨가 좋으셨던지아
남편이 설에는 집에 있다고 뭐든지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눈치인거예요.
그래서 책을 보며 하나 하나 만들기 시작했는데
양갱도 만들고, 들깨 강정도 만들었는데
오늘 약과까지 만들었어요.
밀가루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는
재료가 없어서 어제 시장을 봐왔거든요.
쿠키틀로 하트와 별 모양을 찍어 만드는데
손자녀석이 _-"나도 해 나도 해, 서율이 잘할수 있어"-
이제 4살 된 손자는 뭐든지 할수 있다며 달라 붙네요.
그래서 반죽을 넓게 펴서 같이 찍어놓고는
기름에 튀겨야 하니까 멀리 가라고 방에다 만화영화를 틀어 주고는
튀겨서 집청을 만들어 담구었다가 몇개만 꺼내어
빵 식힘망에 올려 놓았어요.
맛이 어떤지 하나 집어 먹어 봤더니
사는것 보다 바삭하고 겹겹이 층이 생겨
너무 달지도 않고 맛이있네요.
당뇨가 있는 시 동생을 위해 몇개는 집청에 담구지 않고
락앤락 통에 담아 놨어요.
약과와 산자를 좋아하는데 사는것은 너무 달아서
먹어보지도 못하는 시동생이 좋아할것 같아요.
그냥 사서 먹지 왜 사서 고생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식구들 입에 하나라도 넣어 주고 싶은 생각으로
힘이 들지만 수정과도 곶감에 호두 넣어 만들려고 해요.
양갱은 딸 시어머님께 보내려고 호박, 백년초, 녹차가루를 넣고
밤도 넣어 만들어 놨어요.
답글에는 제 블로그 주소가 안써지네요.
제 블로그에 가면 만드는 법 있어요.
미즈에는 사진도 안올려져서 못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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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약과도 만드시고...저도 배우고 싶네요.
좋아는 하는데 만들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제 도전해볼까봐요..
답글
라일락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음식 잘하고 집에서 간식 잘하는게 넘 부러운데...
하는 방법도 올려주세요~
따라서 함해보게...
답글
남상연
제 블로그에 가면 볼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nsy3615
자연
와~약과 집에서 만들어시고 대단하십니다.
답글
맘마미아
우와~~ 제 눈이 똥그래지네요..부럽습니다..역시 약과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죠..
티브에서 약과에 대해서 더럽다는 인식이 나오니깐 입맛이 뚝 떨어졌는데..
님~~ 레시피좀 올려주세요.. 저도 따라 해보고 싶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