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택배가 하나 온다고 전화가 오길래
문구점으로 갔다 달라고 했더니
쌀인데 문구점으로 갖다 드릴까요,,,그러네요.
아니라고 쌀이면 집으로 갖다달라고,,, 그랬네요.
집에 교동이가 있어서 교동이한테 받아 놓으라고 했네요.
시어머니께서 설세라고 쌀을 사서 먼저 부치신것 같아요.
40키로짜리 하나 붙였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택배아저씨가 16,000원 달라고 하시네요.
그렇다면 40키로짜리 두개를 부치신것 같아요.
어머니께서도 아프시다고 전화할때마다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만 내시면서
장남이라고 돈도 없는데 명절세려면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시면서
쌀이라도 대줘야한다고 하시면서 부치셨네요.
사실 그렇긴 하지만,,,,,
11일날 올라오신다고 하시는데
그날 올라오실때는 핸드백 하나만 달랑달랑 들고 올라오신다고 그러십니다^^ㅎㅎㅎ
사람도 많고 어디갈때 물건 무겁게 들고 다니시는거 싫어하셔서요^^ㅎㅎㅎ
어머니 덕분에 또 한동안 쌀걱정 안하고 살게 되었네요.
어머니 고맙게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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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쌀도 사려면 정말 돈이 많이드는데...와..좋으시겠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드세용..
답글
박경진
언니 왕~~부러워요.
저희는 매달 쌀 사먹는데...
얼마나 좋아요. 쌀 걱정만 덜어도 살거 같겠어요..
언니!!!
시어머님께 잘 하셔야 겠어요
답글
맘마미아
우와~~ 부럽네요..^^
쌀 사다 먹은것보다 그 정성이 얼마나 맛나고 좋은데요....
농사일도 쉬운일이 아닐텐데...님도 어머님께 감사한 의미로 뭔가 해야 될듯..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세요..^^
답글
자연
와~쌀 보내시는다보아요
좋겠어요.
우리엄마 생각하네요
몸 안좋아서 몇년 한국에 오기 못하시는데 오시는때마다 쌀 많이 가지고 오셔요
무거워서 가지고 오지 마시라고 해도 가지고 온 우리 엄마가 생각나네요.
답글
낙랑공주
부모님 마음은 다 그런것 같아요.
저때문에 또 일본에 계신 엄마생각나게 만들었네요^^ 지송~~
쏙이♡
우와앙~ 언니!!!!!!!!!!!!!!!!!!
시어머님 멋지신데요 ㅋㅋㅋ
그 무거운 쌀 40키로 두포대 씩이나.....
흐엉.... 언니 시어머니가 쌀 두둑하게
보내주셔서 걱정은 안할거 같아요....
저는 벌써부터 쌀 압박을 ㅠ,ㅠ
답글
낙랑공주
이제 떨어지면 또 사 먹어야하지만 그래도
쌀 걱정을 조금이라도 안하고 사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정월 대보름쯤 또 시아버님 제사가 있어서 넉넉하게 보내신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