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낫설고
젊은 새댁들도 많고 해서 참으로 어색햇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니 혹여 내치지나 않을까 ? 젊은 새댁들과 적응을 할수 잇을까 ?
걱정반 기쁨반으로 시작한지도 해가 지나고 나니
지금은 젊은 양반들에 배려로 이렇게 함께 공유하며 정보도 나누고
삶에 이런저런 고충도 함께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이 된듯 해서
하루 하루가 너무나 기쁨니다 ...
아니오면 오고 싶고 소식이 궁금해 지고
점점 이곳에 중독되어 하루에 한두번 오가며 지낸담니다 .....
그저 감사할뿐임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소개도 하지 않고 지낸게 늘 마음에 걸리고
죄송스런 마음까지 들엇거든요.....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강변아파트에 살고요
39년생 임니다 정말 나이가 많습니다 ..
슬하에 삼남매 두엇네요 아들하나 딸둘
자식들 다 각자 자기생활에 충실하며 잘 살아가고 잇고요
아들이 같이 살자고 하는걸
같이 사는것도 좋지만 떨어져서 살아보는것도
좋겟다 싶어 햇는대
지금은 서로가 좋은것 같슴니다
남편은 일찍이 여의고 혼자서 조용히 살고 잇담니다
요즘은 걸어서 10분거리에 사는 작은딸 손녀 봐주니라
작은딸 막둥이를 16년만에 낳아서 너무나 기쁜 나머지 손녀 봐주는일 자청해서 봐줌니다
우리 딸도 님들과 같은 연배 42살이거든요 그래서 님들과 더 가까이 닥아갈수 잇엇던것 같아요
아침 새벽 운동 다녀와서
오후 시간에 가서 서너시간 봐주곤 함니다 ...
이렇게 나이 들어 컴세상과 친구하고 산지도 꽤 여러해 되엇네요..
혹여 실수라도 하면
일깨워 주시고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도록 하겟슴니다
요즘은 게시판이 확확 잘 돌아가는듯 해서 너무나 좋아요
이제는 이름석자만 봐도 알아볼수 잇는것 같아 마음으로 다 사랑하고 싶어지는군요
서로 서로 답글도 잘 달아주시고 하지만
너무나 쌓인글이 많아서 어떤때는
일일이 답글을 다 달지 못하고 나가거나 할때가 많으니 이해 하시고
최대한으로 잘 적응 할려고 하니
예쁘게 봐주세요
오늘은 노래 교실 가는날이라서
아침운동을 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침 시간을 이용해서 몇자 적고 감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날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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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이♡
헙......... 깜짝 놀랐습니다.. 글을 읽어 보고 저희 어머니랑 같은 나이대인줄 알았어요;;
저희 엄마가 저랑 띠동갑이라서... 올해 49세가 되시거든요..... ㅋㅋ 아버지는 53세 되시구요 ㅋㅋ
저는....... 올해 25세인데요...... 손녀뻘이네요 ^^;;;;;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요....;;;;
나이를 잊고 사시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말은 좋은말이에용^^;;)
젊게 사시는거 같아요. 젊음을 항상 유지하시고 사시는듯 해서 너무 감동?? 제가 지금 무슨말을;;
열정이 멋지신거 같아요! 저는 그저 박수에 또 박수를~~ 정말로 대단하세요!!!!!!!
답글
박경진
어머나. 저 글보고 또 한번 놀라네요
전혀 못 느꼈어요. 30대나 40대 되었겠지 생각했는데 너무 신세대 시고, 쿨 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님처럼 그렇게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너무 멋지게 사시네요..!!
전 아직 젊지만, 딸2에 지금 아들 임신중이고, 5월에 출산예정입니다.
지금 시댁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결혼생활 8년만에 권태기가 온거 같아요..
전 77년생 막내딸보고 어린 나이죠? 잘 하려 하는데, 시대에는 눈에 차지 않나봐요..!!
안 좋은 면만 보시고, 좋은 면은 눈과 귀를 막고 사시는 시부모님... 그리고 형님들과 남편
애들 생각해서라도 참아야지 하면서도 안되네요..!!
그 동안 못한 효도 친정 어머님께 잘 하려고요..!!
님이 계셔서 제가 제일 도움을 많이 받고 위안 받는거 같아 너무 좋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조언도 부탁드릴께요
답글
teresung
아이고 못살아 경진님 나이만 어느덧 세월이 그리많이 흘러간거지 ㅣ
나 자신도 깜작 깜작 나이를 생각하면
너무나 실감이 안나네요....
하지만 지금에 제 나이를 사랑하며 살리라 마음먹으니
세월에 그리 탓하고 싶지도 않고 그저 오늘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노라면 힘든일도 아무일 없듯이 넘겨버리려는 넉넉한 마음이 나이연륜만큼이나 생기는것 같아요....
나이에 못지 않게 아직도 미숙한점도 많고요 덜렁대는 면도 많담니다 ㅎㅎㅎ
늘 배우면서 살아요 나도 이럴때 얼마나 부끄런줄 모르지요?
아직은 애기 셋이라 해도 신혼에 단꿈에 빠져서 살 나이이니
모든것에 익숙해 질려면 오랜 세월따라
마음에 변화도 오는검니다
넘 시댁식구들과 관계에 연연하시지 말고
내가 해야 할일에 대해선 철저히 하시되
내 가족을 이끌어 나가는 중대한 안주인으로서
해야 할일들이 너무나 많으니
모든것 다 시간이 해결해 주고 함니다
넘 마음써 내 건강에 해가 대는 일에는 생각에 조금더 관대하다가 보면
왠만한 일에는 나 자신과 아이들 그리고 남편을 생각하게 될껌니다
그러니 어짢고 힘들때 마다
우선 내가 잇어야 시댁 남편 아이들 잇 잖아요
내 자신을 다스릴줄 알아야 남도 다스리는 능력과 힘이 생기게 되는것 같아요
잘 참고 잘하고 계심니다
내 건강을 해치게 고민도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잘 참으면서 지내세요
시댁식구들을 대할때도 그분에 좋은점만을 보시려고 노력하다가 보면
오히려 내 마음에 안들더라고
잘 참아 낼수 잇어요
오히려 그사람에 어긋한 가치관을
넓은 아량으로 감싸준다면
내 마음이 참으로 그분들이 참 어리석어 보이니 내가 참아야죠 하는생각이 현명한 생각이 들검니다
그럼 그들에 말에 귀 기우리지 않게 되고 얼마던지 잘 융화될수 잇에 마음이 흐뭇해 질껌니다
잠시 아이가 자고 잇어
경진님에 따뜻한 사랑에
한마듸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몇자 적고 감니다
좋은 하루 만드러 가세요
자연
반갑습니다.
대선배십니다.
큰언니 생겼어 기분이 좋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64년생입니다.
아이가 세명이 있어요.
큰딸 중3,아들,중1,작은딸 중1입니다.
저 친구들 일찍 결혼해서 손자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저도 여기 사이트 알게 되고 1년4개월정도 됩니다.
완정히 여기에 중독하고 있습니다.
여기 미모님분들 너무 좋은신분 많아서 여거 오면 행복합니다.
teresung님도 함께 행복합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teresung
어머나 세 아이에 엄마 시군요
고만고만해서 더욱더 힘들겟어요..
학비하며 힘들것이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미즈에 온지도 꽤 되엇군요
그래요 이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같이 하고 픈 마음임니다
큰언니 생격서 좋으시다니
무엇보다고 반갑게 맞이해 주니
몸둘바를 모르게 기쁨니다 ........
네 좋은신분들 알고 보면
참으로 만은것 같아요
다들 애리트 여성들고 많고요.,...
배울점에 많은 분들 많이 계신것 같아서
늘 나도 이방에 오는것이
중독되다 싶이 됫담니다
자주오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ㅁ궁화
반갑습니다
제일 연장자이시니......
모르는게 많이 있으니 잘 타일러 주세요
감사 합니다~~~
답글
teresung
무궁화님 반갑네요.....
연장자라고 해도 부끄럽게 나이만
먹엇담니다 ....
오히려 젊은 양반들 한태
배우는 것이 더 많은걸 보면
어른이 되어간다는것 조차 부끄럽고 하담니다
제비꽃
나이를 잊고사시는 언니 맞쥬?
아우들보다 더 앞서서 가시는 분이고여
아우 언니들이 어울리는 사는 이야기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저 또한외손녀 둘
친손주 하나를 둔 할머니네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
미즈를 통해 여러분들 사는 모습을 보며
많은걸 배우고 있답니다 ^^
답글
teresung
네 반가워요
미즈에서 만나고 이곳 사는이야기 방에서 만나는 님들 한분 한분
내게는 소중한 벗들과 같아
너무나 감사할뿐임니다
애기셋에 아우님시군요
우리 서로 서로 함깨 공유하면서
멋진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겟죠
감사함니다
제비꽃 처럼 아름답슴니까 ?
아뒤가 멋진시군요
분꽃
늘상 부지런하신 형님 ~
아마 사주대에선 제일로 연장자 이신듯 합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활기차게 사시는모습
저희들이 많이 배우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자 노력 합니다..
사랑 합니다..~♡
답글
teresung
반가워요
분꽃님 꽃이름 아뒤 얼마나 이쁘시면 누가 이렇게 예쁜 이름지어주셧나요?
나도 하나 지어주세요.....
얼마나 이쁘실까요?
님들은 지금에 내 나이가 가장 행복한 나이라 생각하시고
맘껏 즐기며 사세요
나도 그런마음으로 위로 하면서
내 나이들 사랑하면서 살아간담니다 그리고
그저 삶이 버거울때나 기쁠때나 늘 이곳에서
마음에 무거운짐들
다 풀고 살아간담니다
제가 오히려 님들께 많은 배움이
늘 나를 기쁘게 한담니다
나도 사랑함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