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뭘해먹나..
퇴근시간즈음 되면 항상 머리속에 맴도는.. 세상 모든 엄마들의 고민.. 음...
..아공.. 경숙이이모가 병원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넹..
부랴..부랴.. 퇴근준비하궁..
"언닝~ 많이 기다렸어용~? "
똘망똘망..기다리는.. 토깽이같은 뇨석들이 있어서.. 긴 데이트는 힘들궁..
예니를 데리러가는 동안 함께 걸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당..
엄마는 간만에.. 경숙이이모랑 수다떠는 재미가 좋았던지..
못내 아쉽당.. 친정바로 앞 사거리 커피숍으로 이모를 밀었당.ㅋ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찻집에서 따뜻하고 향기로운 차를 마셔본게 언제양?
오웅~~ 엄마 그동안 뭐하고 산거양...ㅜ.ㅜ
한 30분 얘기좀 했낭?
여기저기 전화당..
엄마 왜 안오냐는 울 진우부터.. 언제오냐는 외할머니까지..
"언닝~ 가야겠어용~ " 경숙이 이모는 그져 웃지요~ ㅎㅎ
덕분에.. 오늘은 뭘 해먹나..하던 고민은 저만치...ㅋㅋ
걍.. 어제남은 김치찌개를 먹어야겠당..ㅋ
가만.. 밑반찬이 너무 없는뎅.. 오뎅이라도 사다볶을까보당..
...오뎅하궁.. 단무지하궁...음...또.. 살게...음...... 없당..ㅋ
오웅..이런.. 현금이 하나도 없넹.. 걍.. 카드로...ㅎㅎ
앞서 계산하는 아줌마.. 제법 까칠해뵈는데.. 슈퍼아저씨 표정..굳~~이넹..ㅋㅋ
"앞으로 이정도는 카드하지 마세요!!! " 어라.. 인상까지 쓰시궁..
"네?? " 평소에 암말않던 슈퍼아저씨.. 갑자기 엄마한테 까칠모드??
앞서 아줌마한테 받은 짜증.. 엄마한테 푸는고야..지금???
우이~~띵~~
같이.. 짜증내려다.. 걍.. 참고 왔엉..
어디서 빰맞구..어디서 승질양... 치..
이양.. 엄마성격에.. 잘 참은고야.. 그칭?
안그럼.. 아저씨 지금 뭐라하셨냐고..싸웠을텐데..
그럼.. 또 엄마가 너무 까칠한건가? ㅋㅋ
그래도..혼자..못내 억울해..
너희와 아빠한테 얘기를 하는데.. 듣는 태도들이.. 영~~
별 관심없다..이거징... 흥..
진규는 덩달아.. "원래.. 아저씨 뭐라고 하는데.. 저는 어린애라고 쓰지말라고 하던데요.."
아저씨가 진짜...
현금영수증해달라고 하면..소액이라.. 짱낼꺼 똑같으면서..
콱~ 신고해버릴까보당..ㅎㅎ
엄마가 이럼 안되겠징??ㅋㅋ
암튼.. 아저씨 미오~~ 이제 미오할꼬양..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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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저두 그래요...작은 금액은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못하고 그냥 됐어요...하는게 일상적이되어버렸네용..
당연히 말해도 되는건데 잘 못하게되는게 제가 소심해서 그런것 같기도해용...
답글
션~
그러게용..
소액이라고 무시하궁..
카드수수료 1~2천원엔..벌벌 떠시면서..
5천원도.. 영수증처리 잘 안해주려고 하궁..
소액은 무시하는 더~~러운 세상~~ (개콘버젼?ㅋㅋ)
답글
꼬야
아직 현금영수증 해 달라고 하기가 참마 목까지는 나오는데
소리가 안 나더라구요..!!
해 달라 하면 짜증낼꺼 같고 해서요..!
언제쯤 정착이 되어 현금영수증 해 달라기 전에 해 줄까요?
흠;; 얼렁 하나하나 정책이 잡혀야 할텐데..ㅎ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