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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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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따뜻하네요..

글쓴이 난나야

등록일 2010-01-09 14:19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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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시장에 갔다왔어요.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먹는 거 신경써야하니...

좀 있다 볼일 보고 와서 반찬거리 좀 해야 할까해서..

어제까지는 정말 날씨가 춥더니 오늘은 그래도 다닐만 하더라구요.

서울에 눈은 다 녹았는지 모르겠네요.

경기도에 계신 엄마께 전화했더니 성당 가셨다 하네요.

눈 많이 와서 나가시지 말라고 했는데

아마 괜찮아서 나가셨겠죠?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추운거 너무 싫어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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