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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36)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도전한다고 네이버 뉴스에 크게 떴네요.
김창렬은 부끄럽지만 고졸검정고시에 응시할 생각이라며 검정고시에 성공하면
수능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네요. 김창렬은 최종학력이 고교 중퇴로
90년 공항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학교를 그만 둔것으로 되어 있네요.
김창렬은 고교 중퇴후 개인적을 책을 읽으면서 공부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부와 관련된 공부를 한 적이 없다면서 아직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4월에 치르는
시험은 어려울것 같고 8월에 시험이 목표라고 하네요.
그가 다시 공부를 하겠다는 꿈을 키우게 된 것은 아들 주환(6)이 덕분이라고 하네요.
김창렬은 아들이 더 크기 전에 공부를 해야겠다는생각을 늘 해 왔다면서
주환이도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아빠로서 가르칠것이 있어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기초적인 것이라도 제대로 배워둬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검정고시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돌아가신 부모님까지 생각하고 김창렬도 부모가 되어보니 이제 부모님이 그렇게도
공부하라고 염려했던 부끄러운 지난날을 돌이키게 되네요.
부모가 되어보니 철이 드나보네요.
아뭏튼 김창렬씨,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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