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글보다 말이어렵다

글쓴이 이미란

등록일 2009-02-20 13:00

조회수 1,47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 글보다 말이 어렵다 *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깊히 생각해 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
말하는 사람의 영상이
서로의 가슴에 깊히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의 얼굴을 떠 올릴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을 생각 할 때마다 즐거워집니다

[정용철님의 희망편지 중에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7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649   한성주~예쁜 드레스 또마2009-02-202437
22648   글보다 말이어렵다 이미란2009-02-201473
22647   꽃보다남자 패러디한 꽃보다여자 3편 꽃보다여..2009-02-202290
22646   꽃보다남자 패러디한 꽃보다여자 2편 꽃보다여..2009-02-201430
22645   한결같다는말... 한마음2009-02-201250
22644   꽃보다남자 패러디한 꽃보다여자 1편 꽃보다여..2009-02-201674
22643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법 클로버2009-02-201319
22642   아홉가지 올바른 몸가짐 선인장2009-02-201223
22641   지금 이순간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느가? 공주마마..2009-02-201274
22640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것.. 사랑해2009-02-201374
22639   이젠, 사이버 마약도 등장하는군요. 참살이2009-02-201780
22638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해바라기..2009-02-201770
22637   [카인과아벨]소지섭의 힘 수목극 1위..15.9% 이정남2009-02-191567
22636   [꽃보다 남자]일본편 또마2009-02-194073
22635   200%의 기쁨 하승리2009-02-191515
22634   알렉산더의 유언 이미란2009-02-191706
22633   어머니와 찐빵 신선영2009-02-191838
22632   며느리의 지혜 선인장2009-02-191448
22631   공교육 신화--- 조작의 힘? 이미란2009-02-191474
22630   ♥ 축의금 이야기 ♥ 화니맘2009-02-191684
22629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하늘나리..2009-02-181652
22628   사랑 사용 설명서 이미란2009-02-181677
22627   그래도 사는 길은 있다. 행복충전..2009-02-181463
22626   행복한 가불 행복한 ..2009-02-181691
22625   인간미는 기르고, 다듬는 것이다. 사랑해2009-02-181262
22624   [스토리온-이사고] 보시는 분이 계실지.. 꾹꾸2009-02-182306
22623   장애인에게 나온 보조금 26억을 꿀꺽한 공무원이 있다네요. 못된넘 ..2009-02-181272
22622   안 그래도 사교육비에 허리가 휠지경인데... 사교육2009-02-181401
22621   오늘의 명언 하늘나리..2009-02-171559
22620   분유값 매향댁2009-02-171610
22619   아동성폭력 대응 매뉴얼이랍니다.. 진백맘2009-02-17161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