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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대부분 동물 많이 좋아하죠?!
저희집 아이도 동물을 엄청 좋아해요~
특히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요~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게 강아지라서 그런건지..^^
그런데 또 고양이는 무서워하고 안좋아하더라구요 ^^;
할머니가 강아지를 키우니까 주말만 되면 할머니한테 가자고 졸라요...
밥도 자기가 준다고 그러고 강아지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ㅎㅎ
이렇게 동물하고 노는건 좋아하는데...
책 보는 시간을 좀 지루해 하는 편이에요..다른 아이들은 집에서 책 잘 보나요??
그래서!
저는 흥미로워하는 동물 관련 책으로 접근하는거죠~!!
이번 여름에 명꼬 자연관찰시리즈 구입해놨는데
동물 사진이 선명하니까 관심 보이면서 알아서 책 앞에 앉더라구요. 성공~ㅋㅋ
지난 번에는 <호랑이와 사자>편을 보는데 사자의 갈기가 너무 진짜 같아서
아이가 책 속에 사자 갈기를 쓰다듬어 주더라는..^^ ㅎㅎ
세세한 내용 설명이나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난 설명은 좀 부족하지만
아무래도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을 다뤘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고
아이의 관심을 확실히 끌고 집중시켰다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
어차피 내용이 길어지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아이들은 금방 질릴게 뻔하니까요..ㅎㅎ
천천히 조금씩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부분으로 접근해가면 지루한 책읽기에도
재미를 붙여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쵸?
나름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호호
벌써 위인동화도 대기시켜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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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야
아이들과 동화책은 가까이 하면 좋은데
자주 읽어 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반성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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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마녀
책을 많이 아이에게 읽어 주면 좋다네요 저도
가끔씩 읽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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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심성이 고운것 같더라구요
훌륭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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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동화책을 엄마랑 같이 읽어주는것이 참 좋다고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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