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무더운 날씨입니다. 비가 와서 잠깐 선선해지더니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어서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긴 여름이 될 듯해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다시 취업준비한지도 언 석달여가 되어갑니다.
너무 안이한 생각에 젖어있었는지 막상 그만두고 다시 준비하려고
하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왠지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의 만남도 확연히 줄어들고..
남들 휴가갔다왔다는 소식에 부러움만 앞섭니다.
다들 잘될꺼란 얘기에 그래도 굶어죽겠냐만은 조바심이 생겨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요즘 그나마 형님들의 방송을
들으며 웃음을 잃지않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취업한 동생이 제게 봉투를 주더군요. 첫월급탔다고.. 내심 기분이
그랬지만 철부지같던 동생녀석이 첫 사회생활에서 힘들게 번 돈을
건내는 모습에 대견스럽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모두들 힘들지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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