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친구랑 모처럼 술잔을 기울였더니
아직까지도 머리가 아프네요...
남편 왈~ "나이가 먹으니 이제는 술도 쉽게 안 깰 걸!!"
남편은 일주일 내내 오늘 나랑 북한산 간다고 하더니
갑자기 어제 약속이 생겼다며 동창들이랑 화악산 간다고 아침 일찍 나갔어요.
외로워 외로워~ ㅋㅋ
울남편은 아무와도 약속이 안 되어 있을 때만
저와 산에 가나 봐요.
제가 언제까지나 그렇게 기다려줄 줄 알고?
어림없지요~ 서서히 멀어져 가고 있는 중인데. ㅋㅋ~
혼자서라도 가까운 광교산에라도 다녀왔으면 좋겠는데,
창밖의 햇빛을 보니 길 나서기가 무셔무셔~
그냥 오늘 하루 집콕하며 잠이나 자야겠어요.
텔레비젼 볼 거 있나 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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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sung
그냥 혼자서라도
나서면 어디든 좋은산이 기다리고 잇을터
꼭 같이 가지 않아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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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어머나...
친구와 약속은 깰수가 없나 보죠.
마눌님은 다~~~이해해 주겠거니 하고.....
너무 뜨거울땐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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