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남편 옷 사다주면 반응 어떤가요?

글쓴이 레이미

등록일 2009-08-14 03:50

조회수 1,44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제가 남편이랑 연애할때..
제가 남편을 무척 많이 좋아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매번 퇴근후에 만나니 양복 입은 모습만 보다가, 주말에 처음으로 만난 날..
뜨악~~~~~~~~~~~~~~~~

글쎄....비닐 소재로 된 점퍼에 색은 초록, 빨강으로 된...비닐점퍼에 베이지색 바지.
와,,,완전 그냥 옷을 마구잡이로 걸치는(?) 스타일이라서
정말 그 날은 같이 다니기가 싫었습니다..


그때 충격도 있고, 입는거에 워낙 관심이 없어 남편옷은
좋은거 이쁜거 보면 사서 입히고 싶어요~


그런데 우리 남편은 무슨 옷을 빵구날때까지 입는 줄 아는지,,

옷만 사오면 필요없다고 다 가서 환불하라고 난리입니다.


솔직히 요즘들어 아랫배가 나와 바지도 허리가 잘 안맞고
항상 티조차 형들한테 물려입고 그래서 전 정말 비싼건 아니라도 나름 이쁜옷 사주고 싶었습니다



요번 휴가때도 마땅히 입을만한 티하나가 없어
http://www.big-zon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29&main_cate_no=1&display_group=2
요놈으로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나이 생각해 고심고심해서 샀습니다
(올해 35살, 185cm/85kg 인데 옷이 안이쁜가요??)


그랬더니,,,,
아주 정색을 하면서 자기가 필요하면 얘기한다고 됐다고 옷 많다고,,,
큰 소리로 그러는데 여자분들 기분 어떤지 아시지요?
휴,,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내 성의를 무시하는거 같고 옷 살때마다 저 반응이니 정말 화가 납니다
아직도 내 눈엔 콩깍지인지 준수하고 등치좋은 남편한테 입혀놓으면
넘 멋있을거 같아서 그런건데,,,,

대판 싸우고 나가서 내가 미안하다고 먼저 문자보냈는데 연락도 없네요
우리 남편의 마음은 뭘까요....?


휴....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매해 이럽니다.
그 대우를 받으면서도 또 이렇게라도 새 옷 입혀보겠다고..
이러는 나도 참 바보같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5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1233   여성이라면 누구나 언제가는 겪게되는 갱년기 이렇게 극복하자 잇힝2009-08-141583
21232   1997년 지난 그 세월을 돌아 보면서 미미천사..2009-08-141609
21231   나의 육아원칙 u16822009-08-141298
21230   우리부부는 술로 만나 술로 살아가네요 1 초짜주부..2009-08-141451
21229   가깝고도 먼 당신.... 천신맘2009-08-141260
21228   요번주 불볕 더위라는데 1 짱돌2009-08-141602
21227   먹는 물은 알칼리수, 씻는 물은 산성수 히히히2009-08-141626
21226   @@... 나이든다는것은 ...서러운 것 입니다 ...@@ 도꽃니2009-08-141332
21225   여성의 성에 대한 만화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입니다^^ 1 신에2009-08-145171
21224   아무리 1 박지호2009-08-141556
21223   보랏빛 색이 예쁜 맥문동 4 현이2009-08-141674
21222   우리 아부지가 항상 건강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3 정은영2009-08-141277
21221   속상))남편 옷 사다주면 반응 어떤가요? 5 레이미2009-08-141445
21220   목욕탕에 간 부녀. 7 밥상차리..2009-08-132304
21219   영계가 보낸 쪽지~ 2 이경화2009-08-131859
21218   꽃 이름 찾습니다.^^ 5 눈부신하..2009-08-131803
21217   어느날 맑은 하늘 4 ㅁ궁화2009-08-131375
21216   가끔은 이렇게 사는 내가 싫어요. 3 예빈맘2009-08-131576
21215   당당하게 사는법 2 선녀2009-08-131651
21214   색상이 다양한 목 백일홍 3 현이2009-08-131297
21213   가슴저리는 우리 신랑의 사랑 고마워요 2 유나영2009-08-131436
21212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3 현아2009-08-131524
21211   얼마남지 않는 방학동안 키 쑥쑥 커봐요!!! 1 잇힝2009-08-122036
21210   휴가를 마치고... 1 로사맘2009-08-121669
21209   섹시하게 오는 비 4 소엽2009-08-121192
21208   혹시.. 조루치료제 아시나요.....? 2 dks002009-08-121903
21207   등꽃 4 ㅁ궁화2009-08-121431
21206   울 아이 맛있는 간식 레시피로 입맛 즐겁게 하기!! 1 울아인내..2009-08-124290
21205   행운의 호야 꽃 보셔요 7 초승달2009-08-123227
21204   당당하게 웃을수 있도록 ♥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 3 김한아2009-08-121605
21203   다이어트에 좋은 정보같아서요 ㅎㅎ 4 한나2009-08-121416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