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했었죠..
물론 친구들은 대학으로 진학들을 했지만 집안 형편상 저는 취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직장생활하는동안 쓰러진 집안 어느정도 추스리고, 못다한 공부를 하려 대학을 진학해 졸업하고,
작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물론 그 사람과 저 집안의 도움 하나도 없이 결혼을 했었죠.
전세긴 하지만 여느사람 부럽지 않게 살고 있구요.
지금도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가사일과 직장 생활을 함께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저 기운내서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이제 슬슬 기반도 잡고, 내년쯤엔 내이름으로 된 집도 한채 장만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세상살이라는게 녹녹하진않지만 열심히 살려 애쓰니 웃는 날도 오겠지요.
다른 미즈 여러분들중에서도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계시는 분이 있겠지요.
그래도 '힘들다,힘들다' 하며 사는것보다는 이런 저런일 잊고 그저 하루하루를 죽을 힘을 다해 살다보면 입가에 미소지을 날이 올수 있을 겁니다.
teresung
송민희씩 축하해요 ..
배움에는 나이도 없고 하고자 하는 열의만 잇음
얼마던지 공부할수 잇다는걸 몸소 보여주는분이군요
대단해요
그럼요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이면 내 이름으로 된 집 장만하시니 왜 아니 기쁘겟어요 ..
민희씨 열심히 사세요.....그리고 화이팅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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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여(나리)
대학부터 결혼생활까지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이쁘네요~
집안에 효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생활도 충실히~~
내년엔 꼭 이쁜 집 마련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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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열정적이고 이쁘게 사는모습 감동적이네요
혼자의 힘으로 모든걸 이뤄냈다는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뜻한바대로 명년엔 꼭 마이홈장만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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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하루
열심히 사시는 분이시네요.
내년엔 꼭 집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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